4~5일 예상 강수량 5~20㎜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4일 대구·경북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비가 내리겠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4~11℃)보다 3~6℃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10℃ 내외, 경북북동산지는 7℃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25℃가 되겠다.



이날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대구와 경북서부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1℃, 대구 13℃, 포항 14℃ 등 7~14℃. 낮 최고기온은 안동·대구 23℃, 포항·경주 24℃ 등 21~25℃를 기록하겠다.

낮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35~60㎞/h(10~16㎧),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어린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 낮 최고기온은 17~23℃가 되겠고,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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