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거 발생…경북 32명, 대구 12명

경북, 예식장·노래연습장·경로당 관련 등
대구, 수성구 한 직업계 고교 관련 등

경북도청 전경


경북지역 노래연습장, 예식장, 경로당 등에서 수십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32명이다.

경주에서는 예식장, 경로당 등과 관련해 지난 1일 1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일에도 건천읍과 내남면에서 1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읍민 9천4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건천읍 경로당발 추가 확진은 3일 오전 기준 4명 더 나왔다.

구미와 칠곡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각각 4명과 5명 발생했다.

구미 나머지 1명은 다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2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1명은 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

포항 1명은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며 김천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안동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수성구의 한 직업계 고교 관련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해당 고등학교 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학생의 접촉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내당동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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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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