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느슨, 무관용 원칙 엄중 조치||지난달 29일 긴급 점검 실시…6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지침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됐다.
구청은 중부경찰서,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와 함께 4개 반 2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클럽형 유흥주점 12개소와 감성주점 12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위반 업소 6곳은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미착용, 시설면적(8㎡)당 인원제한 위반, 춤추기 금지, 이용자 간 간격 유지,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테이블 간 이동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청은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