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10%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한 청송사랑화폐를 들어 보이고 있다.
▲ 군민이 10%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한 청송사랑화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청송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3일부터 70억 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청송사랑화폐의 10% 특별할인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명절 50억 원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2번째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한 것.

특히 지난 할인행사로 지역경기 부양을 체감한 소상공인들은 “청송사랑화폐의 유통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특별할인행사로 지역 내 소비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2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구매할 수 있고 개인은 1인당 월 100만원, 연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살 수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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