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신임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재선인 추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와 예산결산특위 간사를 맡았고, 당에서는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김 대표 대행은 “추 의원은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 정무적 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