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 전경.
▲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 전경.


대구시는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에 하얀 눈꽃이 펴 만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팝나무 군락지는 수령 200년 이상 된 이팝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굴참나무 등 5종의 노거수가 혼재돼있다.

대구지역 최대 이팝나무 군락지로 면적은 1만5천510㎡(4천692평)이다.

시는 1991년 식물의 유전자와 종,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대구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제8-3호, 희귀식물 자생지)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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