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의 기업 모집기간,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 계획.
▲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 계획.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수소연료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가스공사가 총괄하고 신용보증기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가스공사는 협력사 지정을 통해 창업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의 우대 혜택 등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를 밀착 지원하고, 맞춤형 에너지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대구센터 투자 프로그램 연계 등을 담당한다.

지원사업의 기업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DASH(대구창업허브)에서 하면 된다.

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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