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행사 가져

▲ 구수산도서관 전경
▲ 구수산도서관 전경
대구 행북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30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펼친다.

각 도서관별로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시낭송 공연, 체험행사, 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구수산도서관은 다음달 15일 여행교육전문가인 서효봉 작가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아이의 나이별 여행방법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여행법에 대해 들려준다.

또 22일에는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가 마련된다.

배창환, 노태영, 이해리 등 3명의 시인이 6명의 낭송가와 함께 CM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낭송회를 갖는다.

이어 26일에는 ‘치유미술관’의 저자 김소울 작가의 ‘나를 치유하는 명화’, 29일에는 ‘혼자가 혼자에게’의 저자 이병률 시인이 ‘시가 나에게 말을 걸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대현도서관은 다음달 15일 김새별 작가의 ‘사자가 아기를 만났어’ 강연이 펼친다.

또 개관 4주년을 맞는 태전도서관은 개관 기념 이벤트를 비롯해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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