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사과정은 상·하반기 각각 15주이다.
강의는 시민학, 인문학, 생활·경제 등 7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사회참여활동 과정(5시간) 새롭게 편성돼 수강생들의 사회적 책무가 강화됐으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누리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