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넥스트 프레지던트, 차기 대권 주자들 사이 화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탐독 중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가 쓴 책 ‘넥스트 프레지던트-뉴코리아 비전과 도전’이 차기 대선주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여권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 책을 탐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책은 글로벌 문명 발전 트렌드와 위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분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과 차기 대통령의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해석학적 기법, 새로운 대선 후보 평가 프레임에 입각해 대선 예비 주자로 거론되는 여야 정치인 12명의 리더십과 특징을 분석하고 있다.

윤석열은 조직 보스형 리더십, 이낙연은 통합 개혁의 리더십, 이재명은 인파이터 리더십, 정세균은 임무수행형 리더십, 김종인은 관리의 리더십, 안철수는 CEO형 리더십 등이다.

윤 전 총장은 대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의 멘토 중 한 명이 이 책을 추천하면서 탐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책은 차기 대통령이 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청년일자리와 사랑을 할 수 있는 사회를 꼽고 있는데 윤 전 총장 또한 첫 정책 행보가 ‘청년일자리’ 관련이었다.

이 전 대표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 책을 들고 나와 여의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가 관계자는 “대선시계가 빨리 돌아가면서 여야 대권 주자들의 경쟁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책은 제목대로 차기 대권 후보가 읽어야할 필독서가 되고 있다”며 “차기 리더십을 놓고 사회적 토론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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