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통합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청사진 그린다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
대경연, 내년 2월 ‘신공항 연계 경북의 미래 3.0’ 내놓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한 전략회의가 22일 도청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경북도가 이와 연계한 지역발전 청사진 그리기를 본격화한다.

도는 22일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최혁준 통합신공항추진단장, 관련부서와 일선 시·군 기획·미래 관련 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도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날 지역 내 산업 경제, 물류 미래, 문화관광, 인프라 공항 등 4대 분야 파급효과를 위한 ‘신공항 연계 경북의 미래’, 외권역 수요 창출과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광역화 프로젝트’, 국제화와 국제도시화 전략으로 ‘글로벌 뉴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용역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는 오는 2040년을 향한 도의 새로운 발전방향과 프로젝트 발굴, 공항 중심의 새로운 산업구조 혁신과 항공생태계 구축 연구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내년 2월까지 ‘신공항 연계 경북의 미래 3.0’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경운대 이호진 교수는 “치밀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펼쳐 새로운 허브공항을 신속하게 건설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신공항을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 구상을 실천하고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은 신공항에서 출발한다”며 “신속하게 공항을 건설하고 파급효과 확산을 위해 한 발 앞선 전략과 발 빠른 시행,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하반기에 세계화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에는 광역화 프로젝트 연구에 나서 내년 말까지 지역발전 3대 전략 구상을 마치고 오는 2023년부터 공항건설과 지역발전 사업을 본격 실행하기로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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