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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작물재해보험료 자부담 절반 경감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이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경감’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빈번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보전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영양군은 2018년부터 고추, 벼, 복숭아 품목의 병충해를 보상하며 범위를 확대해 현재 67개 품목에 대해 보상하고 있다.

특히 영양군은 농가의 자부담 20% 중 10%를 경감하며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지원비는 2018년 15억 원에서 지난해 64억8천200만 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1천191곳의 농가가 121억6천5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만큼 농작물보험이 농업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생산비 보장 방식의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3천300㎡ 면적 기준 자부담 11만5천 원 정도이며 다음달 2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노지 홍고추(터널 재배포함) 농가만이 가입할 수 있고, 시설 홍고추(농업시설만 가입 가능)는 가입할 수 없다.

하우스 등 원예시설에서 재배하는 풋고추는 별도 시설작물 상품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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