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기상기후 사진 및 영상

▲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전시될 나기환의 '안개주의보' 사진.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전시될 나기환의 '안개주의보' 사진.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이 직접 촬영한 일상 속의 기상기후 사진과 영상을 통해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수상작품 중 사진분야 25점과 영상분야 3편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도시를 뒤덮은 안개를 포착한 ‘안개주의보(나기환)’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물에 잠긴 도시 위로 헬기가 지나가는 순간을 담은 ‘도시를 구하라(정규진)’ △기상정보의 가치 있는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제설작업(이정자)’ △‘태풍마이상이 남긴 흔적(여유미)’ 등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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