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북도의회, 도내 전통무예 진흥 및 환경정책위 전문성 강화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가 도내 전통무예 활성화와 환경정책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박태춘 도의원
박태춘 의원(비례)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전통무예의 체계적 보전과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경북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관련 교육 및 지도자 양성, 국내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 전통무예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사업지원, 전통무예단체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가 경북도에서 체계적으로 보존·발전되고 전통무예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 및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오 의원(비례)은 경북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 및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승오 도의원
조례안에는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환경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을 위해 설치된 경북도 환경정책위원회의 기능을 세분화한 것은 물론 위원의 연임을 한 차례로 제한함으로써 위원회의 다양성도 한층 강화시켰다.

또 필요 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을 위원회에서 청취하거나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위원회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북환경정책위가 경북의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 수립 및 지역의 환경보호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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