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시, 청년정책의 거점공간인 청년고도 운영

4층 규모 연면적 595㎡…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경주시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활력찬 도시를 조성하고자 청년정책의 거점 공간인 ‘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하 청년고도)’를 운영한다.

경주시는 20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고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고도 건립은 지난해 1월부터 시가 추진해온 청년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효로 142(황오동 117-3)에 연면적 595㎡, 4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했다.

청년고도는 경주지역 청년의 소통·공유·협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1층은 작은도서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하고, 2층은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청년센터 사무실과 각종 취업 및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실로 활용된다.

3층은 청년들의 소통·쉼터공간인 카페와 회의실 및 공유주방으로 사용되며, 4층에는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이 있다.

청년고도 사무실은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녁 시간대는 물론 주말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청년고도에서 청년들의 소통기반 구축과 청년 일자리 동기부여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청년활동은 물론 생활·문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고도가 원활한 청년 소통과 일자리 정보 제공, 자율참여 프로그램 진행 등의 역할을 하며 경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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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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