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들이 언택트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경북 8경 중 하나인 의성군의 빙계군립공원의 전경.
▲ 봄나들이 언택트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경북 8경 중 하나인 의성군의 빙계군립공원의 전경.




의성군의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봄나들이 언택트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의성군의 전통 반촌 중 하나인 영천이씨 집성촌 산운마을에 위치한 산운생태공원은 의성의 유래와 민속유물을 전시한 생태관, 다양한 공룡모형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고즈넉한 돌담길로 이뤄진 산운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생태관 주변에는 관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가 식재돼 자연의 정취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통한다.

또 경북 8경 중 하나인 빙계군립공원은 의성군의 대표 공원으로, 아름다운 빙계계곡의 절경과 함께 빙계서원, 보물327호인 빙산사지 5층 석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한여름에도 차가운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빙혈이 있는 군의 대표 명승지이기도 하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