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관, 상경관, 소재관 등 3곳에 마련

▲ 영남대학교 셀프 스튜디오에서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
▲ 영남대학교 셀프 스튜디오에서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
영남대 교육개발센터가 본격적인 온라인 교육 시대를 맞아 최근 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셀프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인문관, 상경관, 소재관 등 3곳에 2채널 녹화시스템과 50인치 프롬프터, 풀HD급 카메라, 전자칠판, 디지털 오디오믹서 등 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공간이다.

현재 영남대는 교육개발센터 내에 4개의 스튜디오가 구축돼 교수자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3개의 셀프 스튜디오를 추가로 구축하면서 교수자가 직접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 가능하도록 했다.

영남대 교육개발센터 조행래 센터장은 “이번에 구축한 셀프 스튜디오는 전문가 도움 없이 교수자 스스로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에 업로드 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이 구축돼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상당히 높다”면서 “셀프 스튜디오에 실시간 화상 강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추가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