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홍보 기여
이 전자게시대는 디지털 방식의 친환경 신광고매체로, 가시성이 높고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천 현수막과 달리 자연재해로 찢어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없으며, 제작·설치·철거·폐기하는데 따른 비용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도 할 수 있다.
구청은 전자게시대 도입으로 지역 내 전통시작 및 소상공인들의 홍보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정홍보 및 공익광고 노출을 확대해 구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청은 앞산·성당네거리에 가로 5m, 2m 크기의 LED 방식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명덕·남구청네거리 등 3곳도 이달 안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