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은 시도민이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내용이나 절차를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다는 여론을 반영해 청소년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해 제작했다.
행정통합과 관련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머와 감성코드를 활용해 구성했다.
웹툰 ‘우당탕탕 그레이트-맨’ 내용은 경산에 나타난 괴수를 물리치기 위해 등장인물인 그레이트-맨 블루와 그린이 예산 및 규격문제 등으로 합체가 불가능해 출동하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옐로우가 괴물퇴치를 실패한 이유로 힘을 합쳐야하는 인력인 레드와 핑크가 서울로 갔다는 분석을 내놓고, 남박사가 등장해 괴물퇴치 방법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제시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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