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퇴직 금융인 대상 수도권 중소기업 전담 영업맨 보강

발행일 2021-03-23 17:25:2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움직이는 모바일지점' 형태.. 영업권역 확대 의미

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대구은행이 수도권 중소기업 영업을 전담할 영업맨을 확대 보강한다.

대구은행은 23일부터 4월2일까지 퇴직 금융인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중이다.

이번 채용은 이른바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퇴직 금융자원을 활용해 치열해진 금융시장에서 영업권역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모집 대상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올해 채용 규모는 30여 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수도권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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