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거점기능강화사업 평가 S등급

발행일 2021-03-22 16:25:1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높은 평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TP는 데이터베이스기반의 통계 시스템에 기초해 정책기획,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거점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지역과 달리 지역기업의 스마트 기업등록을 통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사다리 기업지원체계를 구축, 482개사의 지역 우수기업을 육성했다.

또 경북지역 기술혁신형기업 총 81개사를 대상으로 614억 원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25개사 98억5천만 원의 투자연계로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형 뉴딜 촉진 선도기관으로서 지역기업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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