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리포터단, 다음달부터 경북 관광 마케팅 홍보 활동 본격화

발행일 2021-03-21 14:34:0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청 전경


작가와 리포터로 구성된 경북여행리포터단(이하 리포터단)이 다음달부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찾아다니며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리포터단의 리포터 25명과 여행작가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리포터단은 매월 경북을 탐방하고 여행지, 핫 플레이스, 맛 집,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여행작가 6명은 여행웹진이나 여행전문매거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들로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리포터단 활동은 직접 여행한 경험을 소개해 경북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하고 믿을 만한 여행정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 비대면 시대에 맞게 랜선으로 경북의 매력을 전달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모집된 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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