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된 지역 기업들이 2021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선발돼 최종합격률 61.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창경센터에 따르면 2019~2020년 졸업기업 13개사 중 8개사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격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표자 만 39세 미만,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이 지원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이 창업 이후 단계를 지원받기에 적합하다.
이번에 합격한 아몽아트드림 홍선현 대표는 “사업의 첫 시작부터 매출을 발생시킬 만큼 회사가 성장하는데 예비창업패키지의 도움이 컸다”며 “이제는 창업성공패키지를 통해 가파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