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김경림씨가 신입생 대표 선서 진행
이날 입학식 장면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신입생 1천300여 명을 대표해 간호학과 김경림씨가 “수성대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며,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 할 것”을 내용으로 한 대표 선서를 진행했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작은 입학식을 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대학을 혁신하고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신입생들도 각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성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신학기 수업을 교양강좌는 비대면으로, 전공은 대면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