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압 영향 낮 최고기온 6~18℃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대구·경북은 설 연휴기간(11~14일)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11일부터 매일 서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은 2~4℃ 가량 점차 올라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10℃ 이상의 분포로 평년(최고기온 4~9℃)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12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6℃, 낮 최고기온은 6~18℃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5~0℃, 최고기온 6~9℃)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5℃, 대구 영하 3℃, 경주 영하 2℃, 포항 0℃ 등 영하 9~1℃. 낮 최고기온은 안동 9℃, 대구 11℃, 포항·경주 12℃ 등 7~12℃.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겠고 일교차가 10~15℃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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