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대설·한파 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경북도는 한파와 대설특보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오후 시·군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설 취약구조물에 대한 예찰강화와 위험도로 등에 대한 사전 제설제 살포 및 제설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측에 대해서도 건강보건전문인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밀착관리토록 했다.

새해 들어 한파피해는 지난 5일 포항에서 한랭 질환자 1명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또 지난 6일에는 영주와 의성, 봉화에서 한파로 인한 수도 계량기가 동파돼 긴급 조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은 북서쪽 찬 공기 영향으로 8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북부내륙에는 영하 20℃, 남부내륙은 영하 10℃이하로 떨어지고 서부내륙 3~8㎝, 울릉 5~20㎝ 눈이 내리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제설제 살포와 취약계층 관리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피해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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