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단행, 5본부 1단 3실 8센터 체제

▲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고.
▲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하 KOTMI)이 다음달 4일부터 부서 간 협업·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연구의 전문성 확보와 연구 윤리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KOTMI는 기존 경영지원본부와 연구본부 체제에서 본연의 연구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5본부 1단 3실 8센터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5본부는 경영전략본부와 기게장비연구본부, 스마트생산연구본부, 첨단제품연구본부, 기업협력본부로 운영된다.

또 연구 윤리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별도 조직인 윤리감사실과 정책 연구의 전문화를 위한 미래전략추진단이 새롭게 신설됐다.

KOTMI 성하경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공공목적의 기능을 강화해 적극적인 협업과 융합으로 신뢰성을 확보시켜 작지만 강한 연구원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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