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의성군보건소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에 주소를 둔 45번 확진자(남성) A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가족의 병간호를 하던중 확진자와 접촉, 아산병원에서 검체후 음성판정을 받아 방역택시를 이용해 의성에 도착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의성에서 자가격리중 미열 증상이 나타나 의성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후 5시께 안동국학진흥원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