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9일 오전 10시 2021학년도 대구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 인원은 유치원 18명, 초등학교 127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41명 등 총 195명이 합격했다.

모집정원인 유치원 13명, 초등학교 90명, 특수학교(유치원) 6명, 특수학교(초등) 30명 총 139명의 1.5배 수준이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13~15일 대구동천초교에서 이루어진다.

2차 시험에서는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및 인문 정신 소양 평가 △수업 실연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 등이 진행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공고내용 및 시험장소, 합격자 발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을 통해 안내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에도 시험 당일 발열(37.5℃ 이상)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시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