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농가의 닭 18만7천 마리, 3㎞ 이내 농가 37만2천563마리 살처분

▲ 상주시는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 18만7천수와 반경 3㎞이내 가금류 사육 4농가 37만2천563수에 대해 살처분을 하고 있다.
▲ 상주시는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 18만7천수와 반경 3㎞이내 가금류 사육 4농가 37만2천563수에 대해 살처분을 하고 있다.


상주시가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 18만7천 마리와 반경 3㎞ 이내 가금류 사육 4개 농가의 37만2천563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시는 이에 앞서 발생 농장에서 3.5㎞ 이내 소규모 사육농가 32곳의 닭 510마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했다.

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 인근 10㎞ 이내 8곳 농장의 가금류를 간이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I 발생농가가 있는 공성면과 인근 낙동면, 외남면의 3곳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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