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충남 천안 확진자 관련

추가 확진자 2명, 청송과 청도서 각각 감염

대구시청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10명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7천206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충남 천안 375번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이들은 각각 북구, 달성군 거주자로 청송과 청도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북에서는 천안 375번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청송에 머물고 떠난 뒤 코로나19가 전파돼 확진자가 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15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경산과 성주에서 천안발 ‘세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되고 문경에서는 김장때 용인 딸과 만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고등학생 1명을 포함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난 1천57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2명, 문경 2명, 성주 1명, 포항 2명으로, 경산과 성주 추가 확진자는 천안 확진자(375번)의 세자매 모임 확진자 접촉에서 비롯된 ‘n차 감염’이다.

이로써 천안 확진자 관련 도내 확진자는 청도 8명, 경산 6명, 청송 2명, 영천 1명, 성주 1명 등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문경 확진자 A씨(70대)와 B씨(20대)는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 확진자의 모친과 조카로, 용인 확진자는 지난 14~15일 친정인 문경에서 함께 김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산 추가 확진자 C씨(40대)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으나 전날 배우자(50대)가 확진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보건소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성주 확진자(50대)는 지난 14일 확진된 청송 3번 확진자(60대)의 역학조사과정에서 지난 11일 회의를 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발열, 기침, 근육통, 오한,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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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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