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역 내 각종 시설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보물단지T/F팀’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
T/F팀은 새로운 시각으로 상주시의 각종 시설물 활용 방안을 제시해 부서 간 협업과 시정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시청 내 20~30대의 일반행정·건축·토목·녹지·농업 등 다양한 직렬과 혁신동아리 회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1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과 화령전승기념관 등 현재 운영 중인 시설 36곳을 방문해 세 차례의 워크숍을 실시한 후 총 46개 시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마련했다.
T/F팀의 연구 결과는 16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발표하고 토론을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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