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건물은 태권도 훈련장 활용

▲ 성주군이 별고을체육공원 내 성주별고을씨름장과 태권도 훈련장을 조성했다. 사진은 선수들이 태권도 훈련장에서 몸을 푸는 모습.
▲ 성주군이 별고을체육공원 내 성주별고을씨름장과 태권도 훈련장을 조성했다. 사진은 선수들이 태권도 훈련장에서 몸을 푸는 모습.
성주군이 별고을체육공원 내에 성주별고을씨름장과 태권도 훈련장을 완공하고 명품 체육도시 기반 구축에 나섰다.

21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3~8월 6개월간 총사업비 4억1천200만 원을 들여 씨름장(269㎡)을 건립했다. 기존 씨름장은 태권도 훈련장(267㎡)으로 리모델링했다.

씨름장은 별동에 건립, 독립된 훈련 공간을 확보했다.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훈련단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태권도 훈련장은 성주군이 직접 육성, 지원하는 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전용 훈련장으로 환용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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