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심사 거쳐 동구 10개소 선정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비하고 업소 전반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동구 대표음식점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팔공산 동화·서촌·파계·갓바위지구와 동촌유원지 먹거리촌 업소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업소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경영진단 △업소별 브랜드 개발 및 서비스 디자인 컨설팅 △외식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컨설팅에 따른 개선사항 반영은 업소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식품산업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동구청 홈페이지 및 대구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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