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요강

발행일 2020-09-06 14:11:24 댓글 1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에 비해 1천400여 명이 줄어 전체 모집 정원의 77.0%를 모집한다.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경북대 64%, 부산대 65%, 서울대 77%, 건국대(서울) 61%, 경희대 67%, 고려대(서울) 80%, 동국대(서울) 70%, 서강대 70%, 성균관대 67%, 숙명여대 68%, 숭실대 66%, 연세대(서울) 64%, 이화여대 69%, 중앙대 72%, 한국외국어대 64%, 한양대(서울) 69%, 아주대 75%, 충북대 65%, 충남대 63%, 전북대 64%, 전남대 70% 등이다.

주요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이유는 우수한 학생을 미리 확보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요강을 분석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교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 중 교과 전형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부 교과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방 대학은 거의 모든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대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서울지역 일부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 전형을 시행하지 않는다. 그 대신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통해서는 8만6천83명이 선발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수능 및 대학별고사(논술고사 등) 등 성적위주 중심으로 선발하던 전형에서 벗어나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포함한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다른 잠재적인 능력이나 본인만의 특기나 장점이 있을 경우 유리한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공인외국어성적이나 경시대회 입상경력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전략

①비교과영역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

비교과영역은 교과 성적을 제외한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 본인의 소질과 잠재적인 능력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모든 것이 해당된다. 소질과 잠재적인 능력은 자신이 지망하는 모집단위의 특성과 관련된 소질과 잠재적인 능력을 말한다. 특별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내용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이 외에도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의 내용도 중요하고 일부 대학들은 자신이 읽은 책 가운데 독후감을 요구하기도 한다.

②교과 성적 관리도 중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은 중요하다. 교과 성적을 참고해 비교과영역과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기본적으로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③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대학마다 유형이 조금씩 다르고 일부 대학은 지원 자격을 제한하기도 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다소 떨어지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각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유형을 미리 분석해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 찾은 다음에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지원 자격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요구하는 서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미리 점검해 보아야 한다.

④서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나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를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입학사정관들이 1차적으로는 학생부를 포함해 서류를 중심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실적의 결과도 중시하지만 그 과정도 꼼꼼하게 체크를 하기 때문에 이런 준비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⑤면접 준비 철저히 해야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면접을 시행한다. 대학마다 면접 내용은 다소 다르지만 대학에서는 서류평가를 통해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상에 나타난 내용을 토대로 면접을 본다. 이때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내용도 면접을 통해 확인하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도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내용과 자기소개서에서 서술한 내용을 중심으로 중요한 활동과 그 세부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예상되는 질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와 고려대처럼 제시문을 주고 답변 준비를 시킨 다음 제시문 내용을 토대로 면접을 보는 대학도 있다.

◆논술 위주 전형

2021학년도 수시 논술 위주 전형은 33개 대학에서 시행한다. 지난해에 비해 선발 인원은 대학별로 대체적으로 3~10% 정도 감소했으며 13개 대학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서울시립대는 142명에서 101명, 덕성여대는 299명에서 232명, 성신여대는 288명에서 186명, 연세대(서울)는 607명에서 384명, 연세대(미래)는 314명에서 262명, 한양대(ERICA)는 387명에서 219명, 부산대는 679명에서 533명으로 약 20~40% 내외로 감소한 대학도 있다. 올해에는 논술 위주 전형 선발 규모가 줄었지만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2021학년도 입시에서 논술고사는 여전히 수시모집에서 주요 전형요소이다.

최근의 논술은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논술고사가 너무 어렵다는 비판에 따라 최근에는 제시문을 교과서나 EBS 교재에서 출제하는 대학도 많다. 최근 들어 논술고사는 다소 쉽게 출제되고 있으나 상대 평가임을 감안하고 합격자의 답안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실제 답안을 작성하고 대학의 예시답안과 비교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전형에서는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요소이다. 논술 위주 전형에서는 학생부가 다소 불리하더라도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모집 논술 중심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는 해당 대학의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해설 채점기준 등 논술고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상세하게 제공되고 있다.

◆실기·실적 위주 전형

①인문계 특기자 전형

2021학년도 입시에서 특기자전형을 축소한 대학들이 많다. 특기자전형을 폐지한 대학들도 있으며 고려대와 연세대는 2020학년도보다 선발인원을 축소했다. 고려대는 특기자전형을 통해 95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연세대는 특기자(국제인재)전형에서 125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어학특기자전형에서 57명, 국제학특기자전형에서 54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글로벌인재전형에서 63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외국어Essay를 보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외국어면접으로 선발한다. 전형 특성상 어학 능력이 합격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최근 지원자들의 어학 능력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면접, 실기, 에세이 등 다른 요소가 합격에 영향을 미치므로 각 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②자연계 특기자 전형

수학과 과학 과목 등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들은 특기자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의 스펙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고려대는 특기자전형에서 1단계는 서류 100%를 반영해 모집정원의 3배 수 내외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이화여대는 과학특기자전형에서 54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위주 전형

적성고사 위주 전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 학생부를 비중 있게 반영하면서 적성고사를 시행하는 전형이다. 2021학년도에는 가천대를 포함해 11개 대학에서 적성고사를 시행한다. 가천대는 적성우수자전형을 통해 1천63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준비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각 대학의 출제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적성고사는 객관식 문제 위주로 출제되고 출제과목이 국어, 수학, 영어 중심으로 수능과목과 겹치고 문제유형이 수능과 유사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와 동시에 할 수 있다.

교과 과정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므로 성실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는다.

도움말 송원학원진학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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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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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2020-09-07 00:55:36

    대일선전포고한 한국의 주권을 위함.헌법전문에도 임시정부 정통성 보장되어서 더욱 그러함. 국사 성균관의 정통승계한 성균관대 졸업해야 생원.진사등의 양반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나라에서,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 賤民 일본잔재 경성제대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이 대중언론에서 항거하던 나라. 국사 성균관 자격 Royal성균관대는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세계사를 반영하여 국제관습법상 교황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Royal대로 예우. Royal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일류.명문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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