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22곳 지정, 46명 안전요원 배치

발행일 2020-07-14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22곳의 물놀이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사진은 상주 장각폭포.
상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22곳을 지정, 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 46명을 배치했다.

또 안전요원별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 사용법과 코로나19 예방 보건교육도 마쳤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 시설물도 추가 배치했다. 수심이 깊은 곳에 부표를 설치해 물놀이객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물놀이 관리지역에 구명조끼를 추가 비치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수칙 현수막 30개를 설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물놀이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할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도 가입했다.

이 밖에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119수상구조대 및 보건소와 연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한다.

이창희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피서객들은 계곡·하천에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지역에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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