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라이온스클럽은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과 포항 티파니 웨딩홀에서 도·농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영양라이온스클럽은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과 포항 티파니 웨딩홀에서 도·농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영양라이온스클럽과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포항 티파니 웨딩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김태주 당선 총재 및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영양라이온스클럽 정광화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양라이온스 클럽 창립 50주년 숙원 사업이었던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 촉진과 우수사례를 접목해 지역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하고,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포항해동MJF라이온스클럽 김태형 회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우의와 결속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를 통해 앞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정감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두 클럽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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