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울본부는 울진지역 전통시장인 북면 흥부시장에서 약 800만 원 상당 물품을 구입해 북면 소재 자매마을 27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면 흥부시장에 이어 울진 바지게시장(22일), 죽변 전통시장(28일)에서도 진행된다.
전통시장 소재 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울본부 자매 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장을 보고, 총 2천100만 원 상당 물품과 식자재를 자매마을 마을회관, 노인정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또 코로나19로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장보기와 식사 등을 통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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