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서울 7시간10분 예상

발행일 2019-01-31 15:06:3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귀성은 4일, 귀경은 5일 가장 막혀

-5일 기준 가장 쾌적한 귀경길 시간은 오후 11시

올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오는 4일 오전, 귀갓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기간이 나흘로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난 데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귀성길 소요시간은 서울→대구 5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갓길은 사흘에서 이틀로 줄어든 만큼 대구→서울 소요시간은 2시간 늘어난 7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설 당일인 5일을 기준으로 가장 쾌적한 귀갓길(대구→서울) 시간대를 오후 11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낮 12시에 출발할 경우보다 2시간 더 이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698만 명 대비 1.5%(10만 명) 증가한 69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에 가장 많이 몰려 최대 88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일평균 이용 차량은 지난해보다 동일한 수준인 40만 대,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 56만 대로 예상된다.

대구·경북권 정체 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왜관나들목∼북대구나들목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가산나들목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나들목∼도동분기점 △광주대구고속도로 회천대교∼고령나들목 구간 등에서 부분적인 정체가 예상된다.

도공 대경본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선산 나들목∼김천분기점 구간은 갓길 차로를 운영한다.

또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양방향 구간에 감속 차로를 연장해 운영하고 정체 발생 시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한다.

우회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김천분기점과 왜관나들목은 각각 국도 4호선과 국도 3호선,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가산나들목은 국도 5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4∼6일이다. 고속도로 이용객은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건네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그냥 통과하면 된다.

코레일도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1∼7일 일평균(164회)보다 14회 증편한 178회를 매일 운행한다.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도 일평균보다 5회 증편한 161회 운행한다.

한편 스마트폰 앱(고속도로교통정보), 인터넷 홈페이지(로드플러스),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정보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의 ‘모두의 주차장’앱을 통해 전국 1만2천여 개 주차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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