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굶는 아이 없기를, 대구시 대책 마련

발행일 2019-01-31 23:3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연휴 기간 문 여는 급식가맹점 파악해 안내

1식 단가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인상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결식 우려 아이들에 대한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취약계측 아이들이 밥을 먹을 수 있는 급식가맹점의 휴무를 확인하고 이용 가능일 등을 문자나 전화로 안내한다.

대구시 홈페이지, 120달구벌콜센터, 시·군·구청 당직실에도 급식가맹점 현황을 비치해 연휴 중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연휴 기간 중 급식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 우려 아동과 사전에 연계해 준다.

급식단가를 1식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인상하고 1인 한도액도 1만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가 올라 4천 원으로는 일반음식점에서 한 끼를 해결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동 급식 카드를 이용해 등록된 가맹점에서 식사하거나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에서 단체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급식카드는 컬러풀 드림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부식 판매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급식단가 인상에 따라 기존에 아동 급식 카드를 사용 중인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충전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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