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09년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어울림여성합창단’의 창단과 운영을 훌륭히 수행해 2009년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이하 공동협력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어울림여성합창단은 전국 최초의 다문화합창단으로 지난해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국회에서 어울림한마당, 기업으로 찾아가는 공연 등 20여회에 걸친 다양한 순회공연을 펼쳤다.

더욱이 국내 최초로 친정 국가인 중국으로 해외공연을 성사시키는 등 합창단 활동을 통해 문화와 다양성 증진은 물론 다문화강사, 상담사 등 전문 직종으로의 결혼이주여성 리더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미=이임철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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