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명노승(사시 13회) 법무차관은 법무부 `문민화‘ 방침에 따라 일선 고검장으로 전보될 것으로 보인다.
김각영 검찰총장(사시 12회)과 동기인 이종찬 서울고검장과 한부환 법무연수원장, 김승규 부산고검장 등 3명은 서로 거취 문제를 협의한 뒤 금명간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장과 동기인 사시 12회 인사들은 거취 문제를 결정한 뒤 퇴임사 등을 통해 `검찰 인사 및 개혁’ 문제와 관련한 개인적 입장과 견해를 피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