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이 초파일을 기념해 제정한 현대불교문학상 제8회 수상자로 정희성 시인과 소설가 최인호씨, 문학평론가 조남현씨가 선정됐다. 정씨는 시대의 모순과 핍박받는 이들의 슬픔을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했고 최씨는 경허 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 ‘길없는 길’에서 불교의 구도자적 세계를 심화시켰다. 조씨는 독창적 안목과 성찰로 길잃은 문학인들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일보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구 달성군 동물화장장건립 반대추진위 발대식 및 설명회 개최 전국자치경찰위, 대구서 정책토론회 열고 “이원화 통한 독립적 업무수행 필요” 대구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확대 실시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1회 추경 예산 19억 감액 홍준표,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반대 유감, 그래도 추진할 것”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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