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노무현 당선자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MBC 생방송 「100분 토론」 ‘노무현 당선자에게 듣는다’ 편이 취소됐다.

MBC 관계자는 19일 “노 당선자측이 대구 지하철 참사 사태수습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렵다며 방송 출연 불가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MBC는 취소된 「100분 토론」 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을 방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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