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지역 최초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 획득

대구파티마병원이 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제품 및 사용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인증기간은 2024년 4월14일까지이다. 이번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의 검증으로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 효과를 거둬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증기준은 기능성(62개), 상호운용성(10개), 보안성(14개)로 구성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사업 참여할 기업·단체 찾아요

대구시는 저소득 노후주택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올해 소득, 최저주거기준, 안전여부 등을 고려한 현장 실사를 통해 70호 정도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주요내용은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 개보수다.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있는 기업과 단체는 대구시 건축주택과(053-803-6902) 또는 사회공동모금회(053-667-1006)로 문의하면 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도 9개 기업이 참여해(현금후원 1억5천300만 원, 현물후원 500만 원) 90가구가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사다리 역할을 위한 따뜻한 기업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탄소 제로 도시 만든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가입

대구시가 전 지구적 탄소중립 이행을 다짐하는 국제 캠페인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에 전국 최초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세계 각 국의 지방정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2050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공표하고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캠페인이다.5월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등 510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가입했다.지난 3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캠페인 가입을 권유받았고 그 자리에서 가입 의사를 밝혔다.‘레이스 투 제로’ 가입 도시는 친환경적 생활 확산,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탄소 제로 건물의 보급, 청정에너지 생산 등을 약속하고 이행해야 한다.권 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시·도 대표로 선임되면서 지방정부가 앞장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대구시 기후대기과 변명희 사무관은 “대구가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가입함에 따라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국내외에 공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일 봄비 소식, 우산 챙기세요

4일 대구·경북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비가 내리겠다.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4~11℃)보다 3~6℃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10℃ 내외, 경북북동산지는 7℃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25℃가 되겠다. 이날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대구와 경북서부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1℃, 대구 13℃, 포항 14℃ 등 7~14℃. 낮 최고기온은 안동·대구 23℃, 포항·경주 24℃ 등 21~25℃를 기록하겠다.낮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35~60㎞/h(10~16㎧),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미세먼지는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5일 어린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7℃, 낮 최고기온은 17~23℃가 되겠고,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묘목 왜 안 바꿔줘”…묘목 훔치려 한 60대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1단독(이호철 부장판사)은 농원에서 과수 묘목을 훔치려 한 혐의(절도미수 등)로 기소된 A(68)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7일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한 농원에서 시가 3만 원 상당의 블루베리 묘목 한 그루를 주인 몰래 가져가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3년 전 해당 농원에서 복숭아 묘목 한 그루를 샀다가 복숭아가 아닌 매실이 열리자 블루베리 묘목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또 차량에 실은 블루베리 묘목을 주인의 가족이 다시 가져가려고 하자 팔을 당기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검, 미공개 정보로 땅 투기한 농어촌공사 간부 구속기소

대구지검 부동산투기 전담수사팀(고형곤 부장검사)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업무상배임·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간부 A(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0월 영천시로부터 위탁받은 ‘자호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업무를 수행하던 중 개발정보를 이용해 같은해 11월 2억5천여만 원 상당 토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해당 사업 예산으로 자신의 토지 앞 도로 확장 공사 등을 하게 해 6천4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얻었다.또 A씨가 사들인 땅은 3억 원가량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토지는 이미 몰수보전 조치가 됐다.검찰은 유죄 확정 후 공매해 수익 전액을 국고에 귀속시킬 예정이며 도로 공사비용도 환수할 방침이다.대구지검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부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고 충실한 조사 및 법리검토 등을 통해 구속기소했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무자격자 대행업무 방지 대책 마련해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격증 미소지자의 민원서류 접수 지적(본보 4월26일, 28일 5면)에 대해 이를 방지하는 대책을 내놓았다.3일 대구시와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앞으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사무원 신분증을 패용하지 않으면 차량등록 관련 서류접수를 할 수 없다.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달 30일 출입 행정사 사무소 9곳에 이와 관련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그동안 출입 명부에는 행정 사무소의 이름과 사무원 이름, 생년월일만 있을 뿐 사무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사진 등은 없었다.무자격자가 공적 서류를 처리하더라도 차량등록 사업소의 시스템 상으로는 걸러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사업소는 계도 기간을 일주일간 부여하고 오는 10일부터 행정사와 행정사 사무원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서류접수토록 할 계획이다.장애인들과 노약자에게 제공된 민원인의 책상을 대행업자가 점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차량등록사무소는 이 공간을 새롭게 관리하기로 했다. 본소에 설치된 민원대 두 개를 안내창구 근처로 이동시켰다.대행업자가 그 간 영업에 필요한 개인물품을 민원대에 쌓아 놓고 퇴근했던 관행도 사라진다. 이 같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안내창구 직원들이 제지할 방침이다.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민원실 내에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마련한 대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단독)대구지역 두 곳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동일인물…지역 문제 관리 소홀 우려

대구의 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타 지역 센터장을 겸임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역 주민·상인을 위해 전념해야할 센터장이 타 지역 센터장 역할을 수행해 관리 소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중구 북성로·동산동 도시재생지원센터 A센터장은 달성군 천내리 센터에서도 센터장으로 위촉돼 근무를 했다.A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북성로 센터장으로 위촉돼 연간 5천20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받았다. 또 천내리 센터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센터장으로 위촉돼 3천85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받아왔다.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인 A센터장은 비상근직 형태로 주 2회 이상 센터 업무를 보며 기술사 급에 준하는 엔지니어 노임 단가(37만 원 상당)를 기준으로 활동비를 받는다.중구의회 이경숙 의원은 “중구 동산지구에는 한옥마을 조성 문제로 지역민들의 원성이 들끓고 있는데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해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A센터장이 달성군에서 천내리 센터장으로서 전시회를 하고 있으니 동산지구가 등한시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또 “세금으로 만들어진 센터장 활동비가 A씨 한 사람에게 이중으로 흘러가는 것인데, 받은 세금대로 지역 문제에 전념해 일을 올바로 처리했다면 동산지구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겠느냐”고 꼬집었다.현재 동산지구의 경우 한옥 개조·증축 외 건축 등에 제한이 걸리면서, 지구 내 지역민들이 동산지구 지정을 철회를 요구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A센터장은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을 조정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사업추진에 반영해야 하지만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문제는 이런 문어발식 센터장 겸임 제도를 방지할 법이 없다는 점이다.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센터장 채용 또는 근무 방침은 없고 예시 또는 기준만 나열돼 있다. 지자체마다 센터 운영방식이 주먹구구식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B구청 관계자는 “국토부의 가이드라인만 있고 대구 지자체 조례도 추상적인 부분만 한정해놓았을 뿐 근무 형태나 겸임 가능 여부, 임금을 따로 책정해놓은 것은 아니다”며 “이 때문에 어떤 센터장은 1주에 이틀만 일하고 어떤 센터장은 그 이상으로 일한다. 또 센터장의 수급액이 지차체에 따라 3천800만~4천600만 원으로 다양하다”고 말했다.C구청 관계자는 “현재 뚜렷이 명시되지 않은 센터 운영의 기준 등에 대해 법령 및 조례의 제정이 필요하다”며 “센터장의 수급액이 센터마다 일정하지 않으며 주 2회만 근무하고 많은 비용을 받아가는 구조는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다”고 지적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거 발생…경북 32명, 대구 12명

경북지역 노래연습장, 예식장, 경로당 등에서 수십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32명이다.경주에서는 예식장, 경로당 등과 관련해 지난 1일 1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일에도 건천읍과 내남면에서 1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읍민 9천4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건천읍 경로당발 추가 확진은 3일 오전 기준 4명 더 나왔다.구미와 칠곡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각각 4명과 5명 발생했다.구미 나머지 1명은 다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 2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1명은 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포항 1명은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며 김천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안동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구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수성구의 한 직업계 고교 관련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해당 고등학교 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학생의 접촉자다.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내당동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공직사회 성폭력 원천차단…가해자 승진 배제

대구시가 성폭력 가해공무원의 승진을 원천 배제하는 등 공직사회 내 성폭력 원천차단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대구시청 내 성희롱 사건 발생건수는 3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1건 발생했다.2018년에 여성가족부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희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희롱 등의 경험이 있는 공무원이 전국 평균 11.1%, 대구 8.5%로 집계됐다.대구시는 공직사회 내 성폭력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가해자 엄벌 등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성폭력 가해자는 승진인사와 주요 보직임용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성과급 지급도 제한한다.성폭력 근절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을 신설해 성폭력 대응과 예방대책을 총괄토록 한다.피해를 당하고도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숨은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익명성이 보장된 성폭력 신고함을 10개소 설치한다.신고 내용이 성희롱 등으로 판단될 경우 즉각 사건을 접수하고, 잠재적 가해가 우려되는 직원은 행정부시장이 직접 특별면담과 경고장을 발부한다.출자·출연기관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급 이상이 가해자인 경우 사건처리 공정성 확보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대구시에서 직접 사건을 조사・심의한다.신속한 사건처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당일신고, 당일상담’이 가능토록 외부 전문상담관을 신규 채용한다.승진대상자는 성폭력 예방교육 100% 의무 이수제를 도입한다.대구시는 이달 중 성희롱·성폭력 지침과 6월 중 관련 조례를 마련한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성희롱·성폭력 행위자는 공직사회에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할 예정”이라며 “직장 내 성폭력을 원천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성평등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정부 코로나 백신수급 불균형…지역 화이자백신 부족 현실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화이자 백신이 모자라는 현상이 지역에서도 현실화되고 있다.다음주부터 당장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1차 접종률이 대구와 경북 모두 40%대에 불과하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11만8천219명 중 1차 접종은 5만5천177명이 완료해 접종률은 46.7%다.경북도 대상자 24만6천105명 중 10만7천417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43.6%다.대구의 경우 9개 백신접종센터 중에서 중구와 동구, 남구, 달서구 성서센터는 1차 접종을 끝냈다. 서구와 북구, 달서구 월배센터는 4일, 달성군은 6일, 수성구는 7일 1차 접종을 마친다.현재 배정받은 물량을 모두 소진한다 치더라도 접종률은 50% 전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5월 둘째 주(9일)부터는 전 센터에서 2차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화이자 백신이 어느 정도 내려올지 미지수다. 현재 일부 시작된 대구지역 75세 이상 어르신 2차 접종률은 4.4%에 불과하다.대구시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예방백신을 9트레이(1트레이 1천170회분)로 신청했으나 절반 정도인 5트레이만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 측은 “화이자백신이 추가로 공급되는데로 접종센터 운영팀을 최대한 확대해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께서도 상반기 내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북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예방백신 21트레이를 신청했는데 15트레이를 배정받았다. 도는 이 물량으로 오는 9일까지 사용할 계획이다.경북지역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률은 1.9%다.일선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일명 ‘쥐어짜는 주사기’로 불리는 ‘최소 잔여형 주사기’(LDS)를 사용한 덕분에 그나마 접종인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1차 접종분 물량이 대량 확보되지 않는다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은 최대 50%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한편 화이자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역시 수급 상황에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국내에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00만6천 회분으로, LDS 주사기 사용으로 절감한 양을 모두 합해 현재 34만5천 회분이 남아있다. 경북지역에 AZ 대상 중 접종받지 않은 대상자는 20만 명 가까이 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남구의 역사 박물관, 이천동 테마거리로 오세요

대구 남구청은 이천동 캠프헨리 동측 및 북측 담장 주변의 가로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인 ‘이천동 테마거리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의 상권침체와 미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인 ‘2천배 행복마을 만들기’의 마무리 단계다.구청은 캠프헨리 미군부대 담장을 따라 이천동 역사테마 조형물, 녹지공간, 꽃수레 포토존 등 다양한 가로경관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2단계 테마거리는 인도확장과 측백나무 교체를 통해 기존의 좁은 인도와 수목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걷고 싶은 경관거리로 탈바꿈했다.또 보행로 구간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4가지 테마(대봉배수지, 고인돌 유적지, 배나무샘골, 물 문화) 조형물을 조성해 대구의 숨은 역사를 견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 2’ 운영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 2’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와 청소년문화를 교류·소통하는 역할이다.청소년어울림마당 ‘JOB Class 시즌 2’는 지난해 처음 열렸던 시즌1에 이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직업의 종류는 총 7가지로 공학 분야와 디자인 분야로 나뉜다. 공학 분야에는 △기계공학자 △빛공학자 △전기공학자 △가상현실&홀로그램전문가, 디자인 분야는 △제품디자이너 △조경건축설계사 △특수분장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모집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2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 역할과 의견을 제안하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올해 모집하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수성구청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5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선발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또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 활동할 예정이다.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민표창 추천,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53-666-2535.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중구청,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방세 감면 추진

대구 중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의료기관·임대료 인하 건물주를 대상으로 올해도 지방세를 감면한다.3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주와 자본금 30억 원 이하 법인에 대해 오는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의 50%를 감면한다. 올해 1~6월분 주민세 종업원분과 8월분 주민세 사업소분 연면적에 대해 지방세를 면제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지원하는 의료기관의 의료업용 부동산에 대해 2021년 재산세를 25% 감면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임대료를 낮춰 준 건물주에게 오는 7월 건축물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100만 원 한도로 감면한다.재산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건물주는 임대차계약서·금융거래내역·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인하 증빙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중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