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낮춘 김부겸 연신 ‘반성 모드’…청년 위한 정책 추진 다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첫날인 6일 도덕성 문제 제기에 몸을 낮추면서도 분권형 개헌제를 비롯해 군 복무자 혜택,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에는 “(각계 의견을)잘 정리해서 대통령께 전달 드리겠다”고 답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저서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고백한 것을 두고 “반성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책에 적힌) 글을 썼다”고 말했다.이어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문 피해자를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서도 재차 사과하며 “성인지 감수성이 많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김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소유 차량이 모두 합해 32차례 과태료 체납으로 압류당한 데 대해서는 “1996년에 컴퓨터 납품 및 유지 보수 회사를 하던 집사람이 자기 명의의 회사 차량을 (직원들과) 모두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 했다”며 “공직 후보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강성당원의 ‘문자폭탄’ 등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며 소신을 밝혔다.그는 ‘문자폭탄을 감수하고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국민의 삶과 눈높이가 우선이 돼야 한다”며 “(문자폭탄은) 민주주의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또 “조국 전 장관이 기대에 못 미쳤다”면서 “국민, 특히 젊은 층에 여러 상처를 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분권형 개헌 필요성과 2030 세대를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그는 “헌법 체계가 대통령에게 너무 많은 권한과 짐을 부여하고 과도한 책임을 묻는다”며 “분권형인, 그래서 여야가 공존하고 협력하는 체제로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미 개헌안을 한 번 냈고, 사실상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건드릴 권한은 국회만 갖고 있다”고 소신 발언했다.또 “군 복무자에 대한 혜택 확대를 모색하겠다”며 “예를 들어 호봉 가산은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 기업이 이미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가상화폐 시장이라는 투기판에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지적에 “정부가 청년들에게 삶의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해 이런 일이 나왔다는 지적은 옳다”며 “하지만 이 사람들(투자자)을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코인 시장에 무작정 참여했다가 여러 가지 피해를 보는 것을 줄여 보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과 부동산 가격 안정도 약속했다.그는 “코로나19에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아 주겠다. 백신 접종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도 더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인과관계 확인 전에라도 긴급한 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TK 대선주자들, 여권 대선주자들의 현금 지원 정책 맹비난

대구·경북(TK) 대선주자들이 여권 대선주자들의 청년층을 향한 ‘현금 지원’ 정책을 두고 “포퓰리즘”이라며 맹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군 가산점 대신 3천만 원 지원’, 이재명 경지지사는 ‘세계 여행경비 1천만 원 지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사회초년생에 1억 원 지원’을 제안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낙연TV에서 “징집된 남성들은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같은 것을 한 3천만 원 장만해 드렸으면 좋겠다”고 했다.이 경기지사는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한 고졸 취업지원 업무협약식에서 “4년간 대학 다닌 것과 세계 일주를 다닌 것 중 어떤 게 더 인생과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지 각자 원하는 대로 해보는 것도 좋다”며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세계여행비 1천만 원을 지원해주면 어떨까 싶다”고 했다.정 전 총리는 지난달 29일 “모든 신생아들이 사회초년생이 됐을 때 부모 찬스 없이도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년 적립형으로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설계 중”이라며 이른바 미래씨앗통장 제도를 언급했다.이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서 “악성 표퓰리즘”이라며 “자기들끼리 퍼주기 경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허경영당을 닮아가면 안 된다”며 “낡은 보수와 진보를 모두 학습한 국민에게 우리는 ‘경제 성장시키겠다’ ‘사회복지 원칙과 철학에 충실하겠다’는 정공법으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도 문재인 정권의 분별없는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나라 곳간이 텅 비어 가고 있는데 여권 대선 후보들은 다투어 잔돈 몇 푼으로 청년들을 유혹하는데 열심이다”고 꼬집었다.홍 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을 대폭 줄이려면 세금을 대폭 감면함으로써 국민의 가처분 소득을 증대하고, 기업 갑질을 하지 않고, 자유경제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책은 바꾸지 않고 잔돈 몇 푼으로 청년들을 유혹만 하고 있으니 참 어이없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만큼 국민의 피와 땀으로 치부하고 누렸으면 자족하고 물러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하고 나라를 정상화 하는 길이다”고 적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국민의힘 전대 이르면 6월 초…대진표도 윤곽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가 다음달 초 열릴 예정인 가운데 당권주자 대진표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며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다.배준영 대변인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며 “이르면 6월 첫째 주나, 둘째 주 정도를 목표로 (전당대회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대 준비위원장은 당 살림을 책임지는 정양석 사무총장이 맡고, 준비위원엔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대구 달성), 원내부대표단의 박성민·유상범·전주혜 의원, 김수민 홍보본부장, 함경우 경기도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박용찬 서울시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전대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당권주자들도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이날 3선 윤영석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앞서 지난달 24일 조해진 의원, 지난 3일 홍문표 의원에 이어 당내에서 세 번째로 도전장을 냈다.윤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의 획기적인 변화를 염원하는 피 끓는 심정으로 혁신과 통합을 이루어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사즉생의 자세”라며 “저 윤영석이 뼈를 깎는 각오로 당 혁신에 앞장서겠다.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특히 전임 원내대표였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다음주 초 출마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선거 캠프도 국회 인근에 마련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신임 당대표가 캠프로 쓰던 여의도 한 빌딩에 터를 잡았다.주 의원은 오는 13일 김무성 전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마포포럼에서 당대표로서 정권 재창출 구상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조경태, 권영세, 김웅 의원도 당권 도전을 앞둔 것으로 파악된다.4선 중 3선을 서울 지역구에서 했던 나경원 전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당권 경쟁의 열기는 슬슬 달아오르고 있지만 흥행은 미지수다.차기 대선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전대부터 여론의 주목도와 호감도를 올려야 하지만 현재 국민의힘은 당 안팎으로 영남당 논쟁이 여전하고 당내 대권주자는 인지도가 한 자릿수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국민의당과의 통합 과정에도 어떤 변수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현재 국민의힘은 대선 교두보 마련을 위해 영남·비영남 출신 등 지역·계파 안배를 넘은 탈지역 정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 꼽힌다.당초 ‘원내대표와 당대표가 같은 영남권에서 나와선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울산 출신 김기현 원내대표 선출 이후 지역안배론은 당대표와 대선후보 간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이에 주 의원을 비롯한 영남 출신 당권주자들의 발목을 잡았던 ‘영남당’ 논란이 힘이 빠지는 모양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시선관위, 8일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선거 온앤오프 융합 페스티벌’ 개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선거 온앤오프 융합 페스티벌’을 연다.제10회 유권자의 날(5월10일)을 맞아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유권자가 직접 창작한 대구지역 최초 선거주제가인 ‘선택하는 날’이 음악밴드 공연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또한 ‘유권자의 노래’ 등 어린이 합창 영상과 댄스팀 공연, 선거그림 전시회 등도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유튜브 채널’(언택트 대구선관위)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 대통령, 부유식 해상풍력 현장 방문...탄소중립·경제회복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새롭고 어려운 도전이지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인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정에너지 강국 도약과 신성장 전략에 힘을 실은 것으로 읽힌다.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전략보고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탄소시대’의 에너지 빈국이지만 ‘탄소중립 시대’에는 삼면이 바다, 풍부한 바람 등 자연 자원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활용하여 해상풍력 강국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부유식 해상풍력’은 터빈을 해저 지반에 고정된 기초 위에 설치하는 고정식과 달리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의 풍력발전이다.현재 상용화 초기단계지만 먼 바다의 바람 자원까지도 활용한다는 점에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와대에 따르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은 내년 6월 생산종료를 앞둔 ‘동해가스전’ 시설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다.청와대는 “20년의 노력 끝에 탐사에서 시추까지 우리 힘으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동해가스전’ 시설이 미래 청정에너지 신산업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전략보고 행사 뒤, 인근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로 이동해 수소산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시찰했다.수소실증화센터는 국내 유일의 수소 배관 공급 방식의 연료전지 실증시설로 향후 부유식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관련 소재·부품 테스트 및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부유식 해상풍력만으로도 획기적인 도전인데 이를 통해 그린수소까지 생산한다면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준열의원 공개경고 처분

경북도의회는 의정활동을 폄훼한 이유로 윤리특별위원회가 회부한 더불어민주당 김준열 의원을 공개경고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경북도의회는 이날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근 윤리특위에서 회부된 김준열 의원을 공개회의에서 공개경고 처분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부 지식인들은 국민의힘을 일본 극우세력인 ‘고쿠민노 치카라’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경북도의회에서는 일당 독재인 공산당과 가히 동급”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때문에 경북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배진석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신상 발언을 통해 “김 의원이 SNS에서 민주적인 정당정치를 이간질하고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폄훼했다”며 징계를 요구했다.도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20명의 징계요구서 제출에 따라 윤리특위에 회부했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지난달 21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김 의원을 공개경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도의회 윤리특위위원은 국민의힘 6명, 민주당 3명 등 9명 의원으로 구성됐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두관 10일 대구에서 국민기본자산제 설명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오는 10일 대구를 찾아 자신의 국민 기본자산제를 소개한다.이번 대구 방문은 김 의원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무엇으로 재집권할 것인가 – 김두관의 국민기본자산제 제안설명회’의 일환이지만 대구에서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이란 해석이다. 이날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김성태 대구시의원이 진행을 맡고, 박종길 달서구 의원이 사회를 본다.경상대 김공회 교수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한다.김 의원이 제안한 국민 기본자산제는 정부가 모든 신생아에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를 공공기관에 신탁한 뒤 신생아가 20세가 되는 해 6천만 원 이상의 자산을 수급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신탁 자산을 공공주택에 투자해 20세가 되는 해 주택을 소유할 수도 있게 설계했다.재원으로는 현재 10조 원이 넘는 상속증여세를 기본자산 특별회계로 전환해 마련한다는 복안을 내놨다.김 의원은 “자산은 대물림되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격차를 줄이는 것이 매우 어렵다”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자산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정부가 나서 불평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국가공동체가 흔들릴 수 있다. 획기적인 격차 해소 방안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국민기본자산제는 국가가 가진 자산에는 국민 모두에게 지분이 있다는 철학에 기반하기 때문에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설명회를 여는 것에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민주당 대구지역위원장과 간담회도 가진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홍석준,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도 중소벤처기업 겸직 가능 법안 발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속 연구원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대표자·임직원을 겸임하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대학의 교원이나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이 그 소속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대표자나 임직원을 겸임하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속 연구원은 이에 포함되지 않아 재단의 우수 연구 인력이 중소벤처기업 창업에 참여하는 것이 막히고 첨복단지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의료산업은 활발하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관련 우수 연구 인력의 활발한 유입을 통해 산업을 확장 시켜야 한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홍 의원은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의료분야 우수 연구 인력의 중소벤처기업 창업 참여율을 높이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산업 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초선이 변화 이끌어야” 김웅 밀어주는 유승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변화는 초선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당대표 경선이 오는 10일 출마를 공식화하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 간 양강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또 다른 당권 주자이자 초선인 김웅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표적인 ‘유승민계’로 꼽힌다.유 전 의원은 이날 당내 초선 모임 ‘명불허전보수다’ 강연에서 “유능한 개혁과 새로운 가치를 증명할 지도부가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낡은 보수의 무능을 떨쳐내고 자유를 넘어선 새로운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정당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분이 지도부에 들어가야 한다”며 “초선의원님들을 만나면 도전하시라는 말을 꼭 한다. 변화와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는 그런 도전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122석으로 참패한 직후 치렀던 전당대회를 거론했다.당시 ‘친박(친박근혜)계 주류’였던 이정현 전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고, 최고위원직에도 친박계가 대거 입성했다.유 전 의원은 “당시 당의 운명과 관련된 너무나 중요한 전대였는데 너무나 퇴행적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2016년 전대의 퇴보적인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로 가야 한다”며 “이번에도 ‘도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면 대선 승리에는 너무나 큰 장애물이다. 절대 그렇게 가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유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구를 찾아서도 차기 당대표와 관련 “국민들께 국민의힘이 진짜 변화, 혁신하려고 몸부림을 친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당대표가 나와야 한다”며 “어떤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도로 새누리당’이란 꼬리표가 달릴 것이다. 국민들이 알아서 잘 결정하시리라 본다”고 했다.대권으로 가기 위해 자신에게 드리워진 ‘탄핵의 그림자’를 지워야 하는 유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유 전 의원은 “낡은 보수는 이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며 “탄핵의 강을 건너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의 장기집권을 도와주는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탄핵의 강을 건너고 과거와 확실히 결별해서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중도로 우리 당의 정치 영토를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전 의원은 최근 당 내 뜨거운 감자인 ‘영남당 논란’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전혀 없다”며 “국민이 (영남당이라고) 보는 한계를 넘어 수도권에서도 대승하는 전국 정당이 되자는 차원”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야당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후보자들 부적격”…여당 “큰 문제 없어”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6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당론을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들 세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한다고 전주혜·강민국 원내대변인이 밝혔다.의총에서 과방위 야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임 후보자에 대해 “여자 조국, 과학계 폭망 인사, 의혹 종합세트”라며 “청와대가 당장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게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임 후보자가 최근 15년 동안 해외 학회 등에 9차례 가족 동반 출장을 했으며, 가족의 여행 경비는 개인이 부담했다는 해명도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제자의 논문을 표절해 남편과의 공동 논문을 작성하는 등 도덕성과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영천·청도)도 박 후보자 부인의 영국 도자기 밀수 의혹을 거론하면서 “준법성과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고 말했다.국토위 야당 간사인 이헌승 의원은 노 후보자의 결격 사유로 위장전입 의혹과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들었다.이날 정의당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임혜숙·박준영 후보자에 대해 지명철회를, 노형욱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배진교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임 후보자, 박 후보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지명 철회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말했다.노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다. 국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공공주택 공급이나 가격 안정을 추진할 만한 철학과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서 부적격 의견을 청문보고서 채택 시 명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했던 상임위 간사들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았다.한준호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에서 흠을 잡는 것 중 하나 둘 문제가 있긴 한데 전례에 비춰봤을 때도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그는 “정무적 판단은 아직 하고 있지 않다”면서 “단독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최대한 지양한다.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최대한 협의를 하는 쪽으로 목표로 두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도 “우선 상임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그때까지도 협의가 전혀 안 되면 내부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30번째 ‘야당 패싱’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임명 안을 재가했다.문 장관은 이날부터 바로 임기가 시작됐다.앞서 국회 산자위는 지난 4일 문 장관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달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한 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주호영, 10일 당대표 출마 공식화…나경원 등판땐 독주 균열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와 나경원 전 의원의 전당대회 등판이 예고되면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주 전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고, 나 전 의원도 출마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주 전 원내대표는 5일 “국회가 6~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여는 만큼 10일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 전 원내대표는 당권 대신 대권에 도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당 지도부에서 정권 교체에 기여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원내대표 경선이 ‘영남 대 비영남’의 지역 대결 구도로 흐르면서 진로를 함구해왔던 나 전 의원은 영남출신 김기현 원내대표가 당선되면서 등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지난 4일 한 여론조사 기관의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 전 의원 주변에서 출마 요청이 더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나 전 의원 측은 “출마 여부를 열어놓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나 전 의원까지 출마를 확정한다며 이미 공식 출마 선언을 한 홍문표·조해진 의원, 출마를 기정사실로 한 조경태·권영세·윤영석·김웅 의원에 이어 주 전 원내대표 등 일단 8명의 주자가 뛰는 레이스가 그려진다.이들 중 현재까지는 지난해 총선에 참패한 당을 추슬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4·7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끈 주 전 원내대표가 다소 앞선다는 관측이 나온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나 전 의원이 가세할 경우 이 같은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것이라고 보고 있다.무엇보다 울산 출신 김기현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로 영남당 프레임을 우려하는 여론이 나 전 의원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서울 출신 나 전 의원이 당 대표를 맡으면 대선을 앞두고 표의 확장성에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이다.다만 특정지역 출신을 따지기보다 정권교체를 위한 적임자를 뽑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영남 배제론’이 전당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또한 나 전 의원 입장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탈락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경선 패배 뒤에 당의 미래와 정권교체를 위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숙고하지 않고 서둘러 당권에 도전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나 전 의원이 출마를 확정할 경우 ‘주호영과 나경원’ 투톱 경쟁이 예상된다”며 “그렇게 되면 전당대회 결과를 좌우할 당심(黨心)에 영남 배제론이 어떻게 작용할 지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막 오르는 김부겸 인사청문회...부동산 정책방향·라임 의혹에 화력 집중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6~7일 이틀 동안 열린다.야당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가상자산 등에 대한 후보자 입장을 따져묻고 라임자산운용 특혜 의혹과 관련된 도덕성 검증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반면 여당은 김 후보자가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이미 공직자 검증을 받은 바 있는 만큼 인준안 통과에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여야가 김 후보자 검증을 위해 의결한 자료 제출 요구안은 총 729건이다.참고인 명단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와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등 ‘조국흑서’ 저자가 포함돼 있다.또 증인으로는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 라임자산운용 사태 관계자와 피해자 대표 등을 채택했다.특히 야당은 김 후보자의 딸이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연루됐단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라임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억울하다고 항변했다.가족 개인적인 투자 사실을 몰랐으며, 실제 본인의 딸·사위 역시 투자로 인해 손해를 본 상황이라는 설명이다.김 후보자는 답변서에서 “차녀는 이미 혼인해 별도의 가계를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펀드에 가입했다. 가입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야당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피해 호소 고소인’으로 지칭한 것, 자동차세 등을 체납한 사실을 두고서도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또 4·7 재보궐 선서 이후 야당은 부동산 정책 방향 수정을 요구해 왔지만 그동안 ‘원칙론’을 고수한 김 후보자와의 공방도 예상된다.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는 보유세 감소 시그널, 정책신뢰 저하 등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큰 틀에서 현행 과세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종부세 부담 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뒤 “(다만) 1주택을 보유한 고령·은퇴계층에 대한 부담 경감 방안은 관계부처와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현 정부의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경제적 약자를 위한 정책 보완은 가능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밖에 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자녀의 외국어 고등학교 합격 후 외고 폐지 법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점,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의무 위반 의혹 등도 제기돼 있어 야당 공격의 표적이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권 청문회는 이제 다운계약, 위장전입, 외유출장,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과 비리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장관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을 따져보기도 전에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부터 짚고 넘어가는데 한참이 걸리니 민망하고 허망하다”고 꼬집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청통주유소, 어린이날 고객 이벤트 실시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주유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주유 고객 차량 어린이들에게 음료, 휴대용 선풍기, 실내농구 장난감 등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 대통령 “어린이들 마스크 벗고 뛰어놀 날 최대한 앞당길 것”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바람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씩씩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올해 어린이날에는 평창 도성초등학교 친구들과 영상으로 만나 즐겁게 퀴즈를 풀고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내년 이날에는 여러분을 청와대에서 맞이하겠다.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한편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문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들과 다양한 비대면 놀이와 대화를 나누며 공간의 장벽을 극복하고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했다.문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고 다녔기 때문에 정말 갑갑할 것 같다”며 “하루빨리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하는 것이 대통령 할아버지의 가장 큰 소원이다.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국민의힘, 임혜숙·노형욱·박준영 장관 후보자 ‘부적격’ 결정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국민의힘이 3명의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린 탓이다.특히 국민의힘은 임혜숙 후보자를 낙마 대상 1순위로 꼽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임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이날 당 핵심 관계자는 “청문 경과보고서 문제는 6일 의원총회에서 간사와 상임위원회 의견을 모아 방향을 정하겠다”며 “세 후보가 모두 부적격이지만 특히 임 후보자가 제일 문제라고 본다. 그다음으로는 박 후보자, 노 후보자 순”이라고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임 후보자는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 오늘(5일)까진 여권의 기류를 보겠다”며 “정의당조차 낙마 리스트인 데스노트에 올려놓지 않았느냐. 청와대도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임 후보자는 아파트 다운계약 및 위장전입·가족 동반 외유성 출장·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무자격 지원·논문 표절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박 후보자에 대해 “본인 스스로 (밀수 의혹이 불거진) 도자기가 총 1천250여 점이라고 얘기했다”며 “배우자 문제이긴 하나 국민 눈높이에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다. 부적격”이라고 평했다.국민의힘은 노 후보자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재테크, 이른바 관테크(관사 재테크) 의혹을 두고도 “변명에 급급했다”고 비난했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날 인사청문회에 대해 “문재인 정권 청문회는 이제 다운계약, 위장전입, 외유출장, 논문 표절 등 각종 의혹과 비리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장관으로서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따져보기도 전에 기본 자질부터 짚고 넘어가는 데 한참이 걸리니 민망하고 허망하다”고 총평했다.그러면서 “이런 후보자를 낸 청와대와 민주당이 더 문제“라며 “임기 1년 남았으니 마음대로 하겠다는 인식을 버리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악수(惡手)를 두지 않기를 권고한다”고 했다.전날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5개 부처 후보자 가운데 문승욱 산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청문회 직후 별다른 큰 흠결이 없다는 판단 아래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도 6일 무난히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상주·문경) 측은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