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간 구름 많고 흐려…25일까지 소나기

대구·경북은 주말 간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 가까이 올라 다소 덥겠다.25~26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25℃ 내외, 아침 최저기온이 15~20℃의 분포를 보인다.이번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8~21℃, 낮 최고기온은 22~29℃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18~22℃, 낮 최고기온 25~30℃)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25일은 아침부터 밤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서 5~2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 낮 최고기온은 25~30℃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9℃, 낮 최고기온은 23~30℃로 전망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제2의 쿠팡 화재 막아라”…대구 물류센터 긴급 소방안전 특별조사 현장 가보니

최근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소방당국도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류센터의 긴급 소방안전 특별조사에 나섰다.24일 오후 1시30분께 대구 동구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제과 대구물류센터).이곳은 연면적 6천559㎡으로 하루 평균 제과류 3만5천 박스가 입·출고되는 등 지역에서 규모가 큰 물류센터다.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특별조사팀 김춘기 소방장과 권순호 주임은 물류센터를 방문해 소방시설 및 안전점검에 앞서 문서에 나온 건물의 구조와 소방시설 개수를 파악했다.이후 특별조사팀 점검요원들과 신상보 물류센터장은 함께 물류센터 내부를 돌아다니며 소방시설의 관리 및 작동여부를 확인했다.사무실에 설치된 P형1급 복합식수신기의 구동, 작동 시 소방서 접수여부, 점검받은 시기 등을 살폈다. 또 소방서와 연락을 취해 몇 분 내로 접수되는지 확인했다.P형1급 복합식수신기는 건물 내 불과 열이 감지 됐을 때 경보음을 울리며 감지된 장소를 파악할 수 있는 기계다. 119센터와 연동돼 화재 발생 시 화재 접수가 자동으로 이뤄져 소방관들의 빠른 출동을 돕는다.물류센터 내 물건을 적재한 진열대에는 구간별로 소화기가 구비돼 있고, 대피로 유도등이 있는 곳에는 물건을 적재하지 않으면서 건물 양쪽 측면과 정면 출구를 가리키고 있어 충분한 대피로 조건을 갖췄다.이외에도 비상조명등, 방재설비 2단 연동제어기(화재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차단하는 장치), 스프링클러, 내연기관엔진 등을 점검했다.이곳은 작업장이 두 곳으로 분리돼 있는데 안쪽 작업장은 출입구가 바깥쪽 작업장을 통해 나가야하다보니 화재 발생 시 자칫 근무자들이 갇힐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했다.김춘기 소방장은 “안쪽 작업장은 지게차 운전인원 외에는 잘 출입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을 것으로 판단되며 소방시설 체크리스트에 대해서는 대부분 양호한 상태”라며 “화장실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닌데도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흡연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도를 줄인 것은 높이 살만하다”고 말했다.이어 “쿠팡물류센터에서의 화재원인이었던 전선문제는 보이지 않았다”며 “단 박스량이 많다 보니 점검 시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의 긴급 소방안전 특별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청, ‘도심 속 휴식·힐링·캠핑공간 남구로 오세요’

대구 남구청은 24~27일까지 엑스코에 열리는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 6월 완공될 도시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구청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야외활동이 대세가 된 여행트렌드에 맞춰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앞산공원, 앞산 해넘이전망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가족과 떠나는 도심 속 감성캠핑과 힐링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청 홍보관은 앞산을 중심으로 남구 관광지를 소개하며 캠핑감성이 담긴 소품들로 꾸민 포토존을 운영한다.또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광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남구 관광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폐플라스틱 리사이클한 친환경 섬유 연구개발 본격 추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친환경 생분해 섬유와 버려지는 PET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섬유 및 천연섬유 복합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섬개연은 지역 섬유기업인 코레쉬텍과 공동연구를 통해 내열성이 25% 이상 향상된 PLA 섬유와 UV차단 등 기능성 부여, 사가공을 통한 표면 질감 개선 등 기존 PLA 섬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PLA 섬유가 굵은 실을 중심으로 생활용 섬유제품에 한정해 상품화되고 있다. 이에 섬개연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패션의류용 소재나 유아용품, 고기능성 생활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최근 리사이클 원사 수요로 증가로 인해 재활용 원료의 국산화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UV차단, 신축성, 극세촉감, 향균성 등 기능성이 부여된 리사이클 PET 원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도입 예정인 PET병 재활용 원료 생산설비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폴리에스터 장섬유 필라멘트 생산 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24일 대구·경북 흐리고 한때 소나기

2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동안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25℃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상층(고도 약 5㎞)에 지속적인 찬 공기의 유입과 낮 기온 상승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이날 아침 최고기온은 안동 15℃, 경주 16℃, 대구 17℃, 포항 18℃ 등 12~18℃. 낮 최고기온은 포항 23℃, 경주 25℃, 안동 26℃, 대구 27℃ 등 22~27℃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6·25전쟁 참전용사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 열려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가 대구서 열렸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행사가 취소되면서 쓸쓸하게 보낸 참전용사들은 어느 때보다 이번 행사를 반겼다.23일 오전 10시 남구 대명동 대명사회복지관.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부지회(이하 한국자유총연맹) 봉사자 20여 명은 밑반찬 준비에 한창이었다.이날 준비한 메뉴는 돼지주물럭, 열무김치, 멸치볶음, 6·25전쟁 재현 음식시사회 관련 간식(삶은 감자, 미숫가루, 보리개떡) 등이다.봉사자들은 음식에 넣을 재료부터 손질하기 시작했다.한국자유총연맹 서태희(65) 여성협의회장은 “매워서 눈물이 나오지만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전쟁 당시 흘렸을 눈물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된다”며 “우리 모두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희생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너무나 커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봉사자들은 재료손질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전날부터 양념에 재워둔 돼지고기와 멸치볶음을 큰 솥에 볶으며 매콤하고 고소한 내음이 식당 안을 가득 채웠다.차례로 각 음식이 모두 완성되자 봉사자들은 일회용기에 음식을 푸짐하게 담으며 포장을 서둘렀다.한쪽에서는 25일 6·25전쟁 재현음식 시사회 행사에 참전용사 및 미망인이 참석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방역물품과 삶은 감자, 미숫가루, 보리개떡 등 간식을 포장했다.음식들이 준비되자 봉사자들은 배달에 나섰다.배달을 자청한 한국자유총연맹 김학민 대구남구지회장은 6·25전쟁 참전용사 김명관(90)씨의 자택으로 향했다.김씨는 봉사자들이 찾아왔다는 말에 불편한 다리로 현관에 나와 반갑게 맞이하며 “집 안으로 들어와서 잠깐 앉았다 가라”고 말했다.이어 “찾아와줄 사람 없는 이곳에 와서 밑반찬과 음식들을 챙겨줘서 고맙다”면서 자양강장제 음료를 건넸고 “말동무가 없어서 쓸쓸했는데 오늘은 봉사자분들이 찾아와줘서 정말 좋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다음달 21일(중복)에 삼계탕과 깍두기를, 오는 9월2일에 육개장과 도라지오이무침 등을 추가적으로 조리해 배달할 계획이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남부경찰서, 테이크아웃 컵홀더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실시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테이크아웃 컵홀더를 활용한 이색홍보를 실시했다. 남부경찰서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춤,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문구를 컵홀더에 새겨 남구지역 내 카페 10개소에 배부했다. 컵홀더 배부는 이달까지 카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다이텍연구원 민웅기 이사장, 삼우당 혁신경영대상 수상

민웅기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22일 경영 능력과 기획력, 추진력을 두루 갖춘 모범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민간부문 섬유패션업계의 노벨상인 ‘2021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 흐리고 선선해…우산 챙기세요

23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다.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2~4℃ 떨어진 25℃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 내외로 선선하겠다.낮부터 밤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린다.예상 강수량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6℃, 대구·경주 17℃, 포항 18℃ 등 13~18℃. 낮 최고기온은 포항 21℃, 경주 22℃, 안동 23℃, 대구 24℃ 등 20~25℃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청, 비대면 한복방향제 키트 만들기 사업 진행

대구 남구청은 한복방향제 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최근 비대면 한복방향제 키트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남구 이천동 거주민이나 이천동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가정이 구청에서 키트를 배부받아 2개를 만들어 1개를 기부했다.또 참여자들은 제작과정 및 결과 인증샷, 활동후기 등을 밴드에 남기는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향후 구청은 참여자들과 한복연구가를 찾아가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논란에 대한 견해를 듣고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밖에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친위원회는 한복 한 벌을 만든 뒤 발생한 짜투리천을 활용해 자원재활용의 영역까지 확대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남구청, 사춘기 청소년과 학부모의 숲 속 힐링 체험하세요

대구 남구청은 ‘청소년 앞산에 머선 129’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 청소년과 갱년기 학부모가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존감 향상으로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활동은 11월21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한팀이 돼 앞산 자락길, 산책로 등에서 함께 숲을 걷고, 보고, 체험하면서 공감대와 추억을 쌓고 소통하게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경북 무더위 기승…곳곳엔 소나기

22일 대구·경북은 맑고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다.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 내외로 덥겠다.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돼 20℃ 내외가 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 내외로 선선하겠다.낮부터 밤까지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10~4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6℃, 경주 17℃, 대구·포항 18℃ 등 13~18℃. 낮 최고기온은 포항 21℃, 경주 23℃, 대구·안동 26℃ 등 20~30℃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휴먼 리소스〈31〉대구경찰청 과학수사팀 김성동 경위

대구지역 사건·사고현장에서 증거물 감식 및 원인 분석을 통해 수사진행을 돕는 뛰어난 과학수사관이 있다.올해 1분기 동안 피의자 신원특정 10건, 수사단서 15건을 제공하는 등 유효증거물 감식·제출했고,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분기 전국 과학수사요원 평가에서 베스트에 선정됐다.대구경찰청 과학수사대 과학수사1팀 김성동 경위의 이야기다.김 경위는 최근 중구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범인을 사건발생 2시간 만에 체포하는 데에 기여했다.이 사건은 자칫 피해자였던 금은방 여직원이 범인으로 몰릴 뻔 했지만 김 경위의 면밀한 현장 감식과 유효증거물을 제시한 덕에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됐다.그는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서 맡은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이를 위해서 현장 감식과 증거 수집을 할 때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게끔 단 하나의 지문이나 증거물을 가지고 돌아왔고 동료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경찰 조직에서 김 경위가 과학수사관으로서 인정받는 배경에는 꼼꼼한 성격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다.그는 사건 종결 뒤에도 범인과의 면담 등을 통해 증거수집에 놓친 것이 있는지 스스로 피드백을 하면서 범인의 심리와 범행방식을 파악하고 현장재구성을 실시해 추후 비슷한 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수사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또 과학수사과정 중 실험실에서 미진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 재실험을 하고, 증거를 밝히기 위한 시약 개발 등을 하며 객관적인 증거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김 경위가 형사활동 중 우연히 영화 ‘본콜렉터’에서 치밀한 증거수집 장면을 보고 감명 받아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이후 수사연구원 교육을 받고, 과학수사 관련 대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과학수사관의 길을 걷게 됐다.3년 전에는 동료 수사관 3명과 사비를 써가며 미국 LA 과학수사센터와 미경찰 훈련현장을 방문했다.15일간 총기분석, 지문 체취, 아카데미 수업 참관 등을 보고 들으며 한국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미국의 과학수사과정의 노하우, 세분화된 과학수사시스템, 수사기법, 과학수사 현장 활용법 등을 배워 본인의 수사과정을 보완하려는 열정을 보였다.더불어 김 경위는 자신이 과학수사관으로 얻은 경험과 연구를 통해 도출한 지식을 과학수사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강의하며 한국 과학수사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그는 “11년 이상 과학수사관으로 근무를 했지만 이제야 현장, 피해자, 담당 수사관에 대한 모든 종합적인 상황이 보이고 있다”며 “지금부터가 과학수사관으로써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초심의 마음으로 과학수사에 있어 치밀한 증거수집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벼랑 끝 마이스산업 숨통 트일까…전시회·박람회 재개 움직임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국내·외 전시회와 박람회가 점차 재개되면서 지역 MICE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대구엑스코에 따르면 올해 진행될 국내·외 전시회·박람회는 총 71개로 오는 25일부터 46개의 국제·국내·지역 행사가 진행된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31개의 전시·박람회만이 진행됐다.올해 진행될 국제 행사로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10월6~8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10월21~24일) △대구국제로봇산업전(11월16~19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11월24~26일) △제17차 JWRA 세계물총회(11월29일~12월2일) 등이 있다.이외에도 캠핑대전, 대구펫쇼, 웨딩박람회 등 시민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와 판매물품들도 준비돼 있다.대구엑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아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가 취소되거나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적도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활발히 진행되는 점에서 지역경제나 참여 기업의 경제적 창출효과에 대한 기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내년 5월로 미뤄진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에서 대면행사로 예정돼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코로나19 이후 국제전시회나 행사는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아시아, 유럽권을 제외하고 주요 참가국인 미국,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코로나19 위기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어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해도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세계가스총회는 90개국, 500개 기관 등 1만2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전시회에서만 국내 70개사와 국외 280개사가 참여한다.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631억 원, 부가가치 유발 324억 원, 1천179명의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될 가스총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가스 관련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