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살예방 다양한 사업 추진…도민협조 요청

경북도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자살률은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29.4명으로, 전국 평균(26.9명)보다 높다.도는 이에 따라 2015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 등을 마련해 자살위기자 조기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화사업에 들어갔다.먼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약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2015년부터 현재까지 생명사랑마을 183곳을 지정하고 마을마다 생명지킴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으로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또 번개탄 판매가게와 숙박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사업을 추진해 자살위기자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우리 동네 의사와 약사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640곳을 지정해 자살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 및 연계 체계를 마련했다.아울러 올해는 고층건물 추락예방을 위해 6개 시·군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경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생명 안전망 구축은 도민이 함께 하는 사업”이라며 자살위기자 발굴과 생명 지킴이 사업 추진에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인사

◆경북도〈4급 승진〉△안전정책과장 전년무 △사회재난과장 김동기 △소재부품산업과장 박세진 △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 △문화산업과장 이승택 △관광마케팅과장 강은희 △보건정책과장 이도형△도시재생과장 김충복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이상열 △동해안정책과장 권택전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김성태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김윤중 △행정안전부 파견 안성렬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 파견 (대구경북통합지원과장) 백운기 △안동대학교 파견 황용섭 △농촌활력과장 박준로 △도로철도과장 서성교 △하천과장 박종태 △북부건설사업소장 이후준 △신도시활성과장 권동만 △토지정보과장 임병선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남문식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염정호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이상현 〈4급 전보·파견)△대변인 김일곤 △통합신공항추진단장 박찬우 △정책기획관 최혁준 △예산담당관 신동보 △여성가족행복과장 이규삼 △자치행정과장 송호준 △회계과장 김동희 △산림산업관광과장 이재훈 △도시계획과장 장상열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영철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오종 △의정지원담당관 김상우 △입법정책담당관 이상관 △경북대학교 파견 권진철 〈공로연수〉△새마을봉사과장 김진창 △회계과장 황진련 △식품의약과장 김창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돈영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두영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전병기 △성주부군수 박노선 △경북대학교 파견 이용구 △신도시활성과장 이석호 〈명예퇴직〉△산림산업관광과장 김말술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김승하 △도로철도과장 이성균 △하천과장 권오춘 △북부건설사업소장 김정수 △울릉부군수 허필중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에서도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 발생

안동에 이어 영주에서도 과수화상병 확진 과수 농가가 발생해 올해 과수 농사에 비상이 걸렸다.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영주시 부석면 소재 한 사과 과원에서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 농가는 사과(817그루)와 자두(15그루)를 재배하는 농가로, 사과나무 4그루에서 과수화상병이 의심돼 신고를 받은 당국이 현장조사 후 정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북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은 “영주시 확진 농가는 신속하게 매몰해 더 이상 주변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경북 전 시군에 추가 약제방제 실시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역량 투입을 당부했다.앞서 경북에서는 이달 4일부터 안동 11개 사과 재배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나무를 매몰처리했다.세균병의 하나인 과수화상병은 과수나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으로 올해는 여느 해보다 잦은 비와 바람으로 경북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경북도는 예비비 44억 원을 편성해 안동, 영주 뿐 아니라 도내 22개 시·군 사과 과수원 약 2만2천㏊에 예방 약제를 지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의 전통주, 관광상품화 한다.

경북도가 안동소주 등 전통주를 관광 상품화한다.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안동소주와 이화주가 1차 패키지 브랜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경북도는 23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전통주 패키지 브랜드 출시 론칭 이벤트와 함께 관광 상품 발굴 육성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전통주갤러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시 전통주 패키지 브랜드 상품의 유통 판매 확대에 그치지 않고 전통주를 통한 지역 고유 콘텐츠 만남을 테마로 하는 관광 상품을 발굴, 육성하기로 했다.이날 선보인 전통주 패키지 브랜드 상품은 기존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 가공품과의 조합을 통해 기획된 소소문, 잇주 등이다.‘소소문’은 안동소주와 소고기 육포, 문어 보푸라기를 안주함으로 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안동 수졸당(퇴계 이황의 손자 동암 이영도가 분가때 지어진 집·일명 동암종택) 윤은숙 종부의 참여로 캐주얼하면서도 전통의 깊은 맛을 품은 패키지로 구성됐다.‘잇주’는 떠먹는 막걸리로 어른들의 요거트로 불리는 이화주와 지역 농특산물 부각을 안주로 하는 패키지 브랜드다.바삭한 부각과 부드러운 요거트 식감의 저도수 이화주가 어우러져 특별한 식음을 경험하게 한다.이들 상품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편의점, 온라인 마켓 등에 판로가 확보돼 새로운 전통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 판매 실적이 주민사업체의 매출로 직결되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에는 의성 누룩바위, 경주 포석정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전통주 관련 스토리가 풍부하다”며 “전통주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K-푸드를 넘어 K-문화 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융복합 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문경서 ‘지방분권과 행정통합’ 학술대회 개최

경북도가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입법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울대 김안제 명예교수, 숭실대 고문현 교수 등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소멸위기를 먼저 겪은 프랑스,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통합사례와 시사점 중심의 발표로 대구·경북,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및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특별자치단체 설립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형태 논의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했다.신행정수도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서울대 김안제 명예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유형별 장단점, 인구감소와 사회간접자본 발달 등으로 기존 행정체제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분권화와 광역화의 조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숭실대 조정찬 전 교수는 지방분권법 개정(안) 주제 발표에서 오늘날 급격한 도시화로 도(道) 지역도 도시지역과 유사성을 보이고 교통·통신의 발달로 지역 전체가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됨에 따라 광역시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시·도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광역 간 통합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국가 의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세계는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 간 경쟁으로 바뀌어가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갖춘 메가시티가 돼야 세계의 도시와 경쟁할 수 있다”며 “수도권 집중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온전한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을 통한 행정 대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안동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열린다.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가 오는 10월 말 안동에서 열린다.이 박람회는 2004년 시작된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올해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현 정부 마지막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주요 성과를 집대성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특히 지난해부터 중점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뉴딜과 초광역 협력사업 진행 상황을 알리고 균형발전의 미래인 지역청년과 지역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개최된다.구체적인 박람회 내용은 추후 확정, 공개된다.박람회 개최지인 안동은 경북도청 이전으로 북부권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도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시대 백신 신산업을 통해 지역 주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안동대학교와 SK바이오사인스가 백신생산에 필요한 인재 양성 협약을 맺고, 안동시는 인턴 비용을 지원 중이다.또 하회마을, 서원 등 매력 있는 지역 문화자원들이 풍부해 새로운 차원의 융합박람회가 기대된다.안동의 인구는 15만9천 명으로 균형발전 박람회가 인구 20만 명 미만 도시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정부 관계자는 “우리 역사와 문화예술의 정수가 가득한 곳에서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백신 생산을 통해 일상으로의 도약을 이끄는 역사적 현장에서 균형발전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보고 지역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안전기동대 10주년…기념식 열고 발전 다짐

경북도가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대표 및 기동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 경북안전기동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경북안전기동대는 2010년 구제역, 동해안 폭설, 경주지진 등 대형재난사고발생에 따라 이듬해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재난전문가로 출발한 대응조직이다.현장투입과 응급조치, 수습, 그리고 재난현장 안전성 확보 등을 수행하고자 4개 지대 124명으로 출발, 현재는 5개 지대 200명으로 증원·운영되고 있다.특히 안동 산불 현장 진화활동, 영덕 침수피해복구, 전남 호우피해 복구, 태풍 ‘마이삭’, ‘하이선’피해 복구활동 등 위기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재난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기동대원들은 평상시 생업에 전념하다가 본인의 전문분야를 활용한 특화된 복구지원(중장비 동원 토사제거, 세척, 청소, 도배, 장판, 가스, 전기, 보일러, 지붕 수리 등)으로 복구현장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지원을 통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재난현장에서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며 화합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또 이 도지사와 고 의장은 우수 대원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감염병 예방 방역 현장과 산불, 호우, 태풍 등 경북의 재난현장에서 복구활동을 전개한 기동대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식용곤충, 식탁에 성큼…경북도·에쓰푸드 개발 곤충식품 6종 개발 시연

경북도가 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자 전문식품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도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와 식용곤충으로 개발한 신제품 6종을 선보이는 ‘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연회는 곤충산업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도와 에쓰푸드가 협약을 체결한 지 8개월 만에 처음 마련됐다.식용 곤충원료에 대한 거부감 등을 식생활에 친숙한 떡갈비, 마들렌 같은 식용 곤충원료의 일반식품화로 선보이는 자리다.이날 선보인 곤충식품은 전통육류와 곡물 등에 식용 곤충원료를 혼합한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과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육가공 제품으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미트큐브·미니떡갈비, 간식제품으로는 그래놀라바·마들렌·마카다미아 쿠키·흑임자 스프레드다.도와 에쓰푸드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선호도 투표, 식품산업 트렌드 전문가 협의, 테스트 판매 등을 추진해 2~3개 제품을 오는 9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식품 곤충원료는 전통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최대 77%이상 높고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가축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량, 사료 공급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도는 도내 식용 곤충원료 판로 확대와 지속가능한 유통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경북이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 매김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생산 농가는 생산 고도화, 도는 전처리와 1차 가공시스템 구축, 기업은 제품개발과 유통·마케팅, 대학·연구기관은 가공기술 및 먹이원 개발 등 분야별 다양화로 ‘곤충산업 신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내년에는 곤충원료 대량 전처리 및 1차 가공시설을 완공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의 곤충산업 육성은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앞으로 집중해야 할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번 시연회는 경북이 곤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모든 사과재배농가 ‘과수화상병’ 긴급 방제

경북도가 도내 사과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약제 공급을 추진한다.이는 최근 안동 사과재배 농가에서 경북 최초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데 따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조치다.특히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될 경우 국내 사과산업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한 것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22일 예비비 44억 원을 편성해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동뿐 아니라 도내 22개 시·군의 모든 사과원 2만1천951㏊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예방약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과수화상병은 개화기 이후 6~7월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로 세균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방제약제 살포 긴급조치에 각 지자체와 사과재배 농업인 모두가 적극 동참해 과수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온두라스공화국 초·중생, 경북 웹툰으로 공부한다

경북도가 군위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이 중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돼 주목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은 미주에서 인기 콘텐츠인 웹툰을 활용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이달부터 현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계획했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온두라스 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가 운영하는 것으로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6~9학년, 1만여 명)이 이용한다.이 플랫폼은 인근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서도 공동으로 활용돼 웹툰과 경북의 홍보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한여름 밤의 꿈’은 지난해 경북도와 군위군, 경북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승려 일연과 군위 인각사를 중심으로 삼국유사 속 처용, 연오랑 세오녀 등 이야기를 총 12화로 제작한 지역 홍보 브랜드 웹툰이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웹툰의 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게재는 경북과 한국의 문화를 해외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해외로 진출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3분기 120만 명 백신 1차 접종…9월까지 도민 70% 접종 목표

경북도가 21일 18~59세 일반도민 12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계획대로 접종이 이뤄지면 오는 9월까지 도민 70% 이상인 185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된다.먼저 다음달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이달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등 8천 명을 최우선 접종한다.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 명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 3만2천 명은 다음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며 고3 외 대입수험생 3천 명은 오는 8월 중 접종한다.어린이집·유치원, 초·중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9천 명에 대한 접종은 다음달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같은 달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한다.50대 장년층 34만5천 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다음달 26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한다.40대 이하(18~49세) 77만 명에 대해서는 오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한다.또 다음달 말부터는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 편의를 위해 지자체 자율 접종과 사업체 자체 접종이 실시된다.지난 20일 기준 도내 1차 접종 완료자는 86만3천451명으로 도내 접종률은 인구대비 32.9%를 보이고 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도민은 22만8천85명(8.7%)이다.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1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화재청, ‘영덕 괴시마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괴시마을’이 21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이 이날 문화재심의회의에서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영덕 괴시마을을 국가지정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한 것.영덕 괴시마을의 국가민속문화재지정은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영주 무섬마을, 성주 한개마을에 이어 국가민속문화재 중 민속마을로는 전국 8번째, 경북 5번째다.또 오는 29일 괴시마을 괴정 앞 야외무대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등이 참석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영덕 괴시마을’은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1328~1396년)이 태어난 마을이다.함창 김씨(목은 선생의 외가)가 처음 터를 잡았고 조선 인조 8년(1630년) 영양 남씨들이 정착한 이후 그 후손들이 세거해 온 집성 반촌이자 전통 마을이다.영양 남씨 괴시파종택(경북 민속자료 제75호)을 비롯해 다수의 고택, 서당, 정자, 재사 등 지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 건축물 56개동이 잘 남아 있다.이와 함께 주생활과 민속, 신앙, 의례 등의 전통적 관습과 문화도 전승되고 있다.가옥 대부분은 안동 상류주택에서 볼 수 있는 뜰집(채의 분화 없이 안채·사랑채·부속채 등이 하나로 연결돼 ‘ㅁ’자형을 이루는 주택)에 사랑채가 돌출된 날개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투어마스터 체험상품, 다음달 4일까지 G마켓 판매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이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경북도는 도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G마켓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경북투어마스터는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과 KTX-이음을 연계시켜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기획했고,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KTX-이음연계 패키지 상품으로는 묵계서원을 중심으로 보물 찾기 이색체험인 ‘트레저 헌터’, 젊은 MZ세대의 성지가 된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 IT기술과 감성을 더한 ‘야간 문보트 체험’, 신라 음식문화를 배우는 ‘풍월주의 50찬 체험’, ‘용계리 은행나무 오찬’, ‘안동명인 소주체험’, ‘안동 재래시장 탐방’, ‘청량산 트래킹’ 등이 있다.특히 패키기 상품은 역사와 문화, 전통과 음식, 체험과 숙박이 결합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마스터와 KTX-이음 연계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 잠재력있는 관광상품 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