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대구 전시컨벤션 기지개 편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려 있던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이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제3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25~28일 엑스코에서 열린다.행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 기간 대구·경북지역 첫 수면산업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도 동시에 열린다.베키 전시회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쇼핑라이브는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의 현장 부스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소비자가 현장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베키·네이버 쇼핑라이브 기획전은 25~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베키 현장에서는 전시회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등의 글로벌 유모차·카시트 브랜드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영‧유아용품부터 임산부 마사지, 스킨케어, 산후도우미 등 각종 임산부 용품‧서비스, 유아용품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스쿨링 및 비대면 수업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베키와 함께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는 숙면유도 침구류에서부터, 숙면기능 IT(정보통신기술)제품, 수면보조의료기기 및 서비스, 숙면유도 및 수면개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슬립테크(Sleep Tech) 제품들이 소개된다.대구침장 트랜드&홍보관을 비롯해 대구경북침구류 특별관, 수면과학 체험관, 스마트 리빙제품 체험관 등 전시·판매행사와 체험행사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베이비&키즈페어는 산모와 영·유아가 참관하는 전시회로 방역을 통한 안전한 전시회는 물론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연계로 하이브리드 전시회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세계 16개 도시와 ‘뉴노멀 시대를 향한 스마트시티 전략’논의

대구시가 전 세계 16개 도시와 뉴노멀 시대를 향한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의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되는 ‘2021 스마트시티 서밋 & 엑스포’ 행사의 온라인 포럼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타이베이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체코 프라하 시장, 터키 앙카라 시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시장 등 13개국 17개 도시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권 대구시장은 타이베이시에 이어 두 번째로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시 5+1 신산업과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발표했다.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QR코드 출입자 관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등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소개했다. 또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의 회복 탄력성 극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권 시장은 일상 회복, 경제 도약,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이를 위해 5+1 대구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전환이라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대전환의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휴스타 프로젝트’도 소개했다.올해 대구시 스마트시티 분야의 대표적인 중점과제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와 ‘대구 원(ONE) 네트워크’ 구축과 기대효과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웨벡스(WEBEX)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됐다.‘2021 스마트시티 서밋 &엑스포’는 2014년부터 8회째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행사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세계물의 날 기념식 대신 물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소통

대구시는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념식을 대신해 물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치우 물산업전략처장,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환경부가 혁신형 물기업 10개사를 선정했는데 대구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중 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 등 4개 기업이 선정되는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대구시는 매년 엑스코에서 유관 공공기관과 물기업,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으며 올해도 기념식 대신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상수도사업본부, 대구환경공단과 8개 구·군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이달 중 물 절약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 자체적인 맑은 물 보전활동을 펼친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UN이 1992년부터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이다.채 부시장은 “올해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위주의 기념식을 대신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격려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시가 엑스코에 펼쳐진다…루카치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20~30년 뒤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가 대구시 북구 엑스코(EXCO)에 론칭한다.‘루카치키(LUCACHIKI)’라는 이름의 미래도시체험 테마파크는 4월 말 엑스코에 6천600㎡(구 2천 평) 규모로 26개 전시공간, 100여 개 콘텐츠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루카치키는 미래도시와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통해 지금의 직업 단면만을 반복하는 기존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차별화했다.미래도시 루카치키 건설에는 뉴욕 주립대 FIT(패션기술대학교) 출신의 김지연 박사(디자인총괄), 평창올림픽 미술감독인 김상택 감독, 전국 150만의 관람객을 동원한 ‘#인생사진관’의 제작사 마크앤, 미디어아트 분야의 선구자 김은규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탰다.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전시물을 구경하고 단순히 직업을 체험하는 것을 뛰어넘어 미래의 산업이 어떻게 구현되고 미래에는 어떻게 생활하는 것인가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AR(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미래의 아이돌 스타를 만나고 서라운드를 넘어선 360도 음향을 체험할수 있는 3D 사운드 시스템, VR(가상현실)을 통해 미지의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는 사이버 여행사, 화성까지 가는 우주왕복선을 직접 시승한다.프랑스에서 온 향기 만드는 회사, 이태리에서 온 디자이너 회사, 일본에서 온 애니메이션 회사 등 미래의 가상 기업들이 루카치키에서 미래의 도시 모습을 완성했다.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IT(정보통신기술)와 GPS(위성항법장치), 스마트 CCTV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 관람객들을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체험하고 있는지 함께 온 부모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주변 CCTV 화면으로 직접 볼 수도 있다.루카치키는 관람객들이 모든 콘텐츠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루카치키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스마트팜에서 작물 수확 등을 각종 미래 직업과 관련한 노동이나 체험을 통해 등급이 부여되고 등급에 따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산업, 주거, 스포츠 콘텐츠들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다.루카치키 측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끝없이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이 루카치키의 최대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향토기업 생산한 프리미엄 생수…중동부호 카타르 수출길 열다

대구지역 프리미엄 생수 생산기업이 중동의 부호나라 카타르에 첫 수출길을 열어 시선을 끈다.수소를 함유한 워터를 생산하는 향토기업 커스텀비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대기업 계열사 아이다 트레이딩(Aida Trading)과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달 21일 12만 달러 상당의 물량 중 첫 번째 물량을 출고했다.커스텀비가 이번에 수출한 ‘퓨워터’는 일반 생수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싼 프리미엄 워터다.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프리미엄 생수가 중동의 최고 부호 국가 카타르에서 유통이 시작됐다는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퓨워터를 수입하는 카타르 기업 아이다 트레이딩은 카타르에서 명품 브랜드 유통, 자동차, 백화점, 호텔 등 수십 개의 회사를 운영 중인 알 마나(AL MANA) 그룹의 계열사다.지난해 5월 알 마나 그룹 CEO가 직접 커스텀비로 연락을 해와 퓨워터 수출을 논의했다.커스텀비는 올해 들어 베트남 수출을 위해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아내는 등 이전 미국 수출에 이어 다시 한 번 해외판로를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퓨워터는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암반수에 수소를 혼합해 만든 또다른 미네랄워터로 혼합음료에 분류된다.지난 2019년 식약처의 ‘국내에서 시판되는 수소수의 경우 의학적 효과가 과장됐다’는 발표로 인해 국내 수소수 생산 기업 대부분이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그러나 커스텀비는 꾸준한 이미지 개선, 마케팅과 기술개발 및 생산기술, 위생시설의 개선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워터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왔다. 현재 국내 유명 백화점, 골프장, 병원, 연예인 및 스포츠인 등에게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드라마, 영화, 예능에 PPL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올해는 경북 의성에 가동 중인 생산공장을 경남 의령으로 이전해 생산물량을 확대하고 배우 박해진을 전속모델로 계약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판매 법인 본사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다.이우상 대표는 “프리미엄 워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중동 최대 부호 카타르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지역 중소기업에서 만든 프리미엄 워터가 첫 수출길을 연 것은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결산 결과 세입 11조 5천억, 세출 10조 7천억

대구시가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을 결산한 결과 세입은 11조5천억 원, 세출은 10조7천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세입과 세출이 증가했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는 채무비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다.대구시 2020년도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이 11조5천373억 원, 세출이 10조7천194억 원으로 잉여금 8천179억 원이 발생했다.세입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3조1천687억 원으로 전년(2조7천796억 원) 대비 3천891억원(14%)이 증가했다.이중 주민세는 전년(133억 원) 대비 53억 원(39.8%)이 감소했다. 반면 취득세는 전년(8천996억 원) 대비 2천761억 원(30.7%), 지방소비세는 전년(5천853억 원) 대비 1천187억 원(20.3%)이 증가했다.코로나19 소상공인 부담해소를 위해 주민세 감면으로 주민세는 감소했다. 부동산 거래증가 및 가격상승에 따라 취득세가 증가했고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라 지방소비세도 증가했다.대구시의 2020년도 말 채무는 2조893억 원으로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코로나19 재난관리‧재해구호 기금조성 등으로 전년 대비 3천803억 원이 증가했다.결산내용은 다음달 23일부터 20일 동안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경력자 등이 참여하는 결산검사를 거쳐, 6월 중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상의 이재하 회장 연임…부회장 18명 선임

이재하 삼보모토스 회장이 제24대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회장으로 연임됐다.대구상의는 지난 19일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와 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이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대구경제의 힘찬 도약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이뤄가겠다”며 “상공인들이 변화된 환경에 맞게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한 제조혁신, 뉴딜산업 육성,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구 상공인들이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취임식에 앞서 개최된 임시의원총회에서 △경창산업 이동현 △대구백화점 구정모 △대구은행 임성훈 △대구텍 한현준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성하이텍 최우각 △동원파이프 이은우 △비에스지 홍종윤 △서도산업 한재권 △서한 조종수 △에스엘 이성엽 △조광 이영호 △케이케이 박윤경 △평화정공 이재승 △평화홀딩스 황순용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화성밸브 장원규 △화성산업 이종원 등 18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감사에는 △다담 이성월 △삼한씨원 한승윤 △한국OSG 정승진 등 3명을 선임했다.상임의원에는 △금복주 이원철 △금용기계 이무철 △대웅페이퍼 김태돌 △동방플랜텍 이승화 △동우씨엠 조만현 △동일산업 오승민 △미강기업 이한수 △민영산업 차영규 △백산이엔씨 김주환 △보국전기공업 곽기영 △부성 이정익 △삼익THK 전영배 △삼일방직 노현호 △삼화식품 양승재 △상신브레이크 박세종 등이 선출됐다.또 △수성 서정대 △에스제이테크 허일 △우방 송동근 △우주엔비텍 이재녕 △조양모방 민웅기 △케이비아이메탈 박한상 △크레텍책임 최성문 △태왕이앤씨 노경원 △태창철강 유지연 △풍국주정공업 이한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김순덕 △한성에프엔씨 김한관 △한성피앤아이 최영철 △현대정밀 황대진 △화성가스 김상범 등도 상임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문으로 이승주 국제텍 회장,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김동구 금복주 회장 등 5명을 추대했다.명예회장에는 22대 회장을 역임한 진영환 삼익THK 회장을 추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다음달 65세 이상 고령층 등 46만명 접종 시작

대구시가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포함해 46만여 명에 대해 2분기(4~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2분기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집단감염과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학교와 돌봄공간 및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이다.접종 인원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1만2천여 명,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만여 명, 65세 이상 어르신 38만7천여 명, 학교 및 돌봄 공간 1만7천여 명, 만성질환자(64세 이하) 5천200여 명,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 2만6천여 명이다.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9일까지 예방접종 대상자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이달말 접종한다.4월 첫째 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16만4천여 명에 대해 지역별 읍면동에서 대상자 확인 및 동의 여부 등록 후 중구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후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5월에는 65~74세 어르신 22만3천여 명, 항공승무원 200여 명에 대한 접종을 한다.6월에는 장애인·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3천800여 명,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 1만5천여 명에게 시행한다.3분기(7~9월)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8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7월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형 배달앱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구시와 인성데이타는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는 홈페이지(app.isdata.kr)에 접속해 공모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 결과 1위(1명)에게는 300만 원, 2위(1명) 100만 원, 3위(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중 600명을 추첨해 지역사랑상품권(행복페이) 2만 원을 준다.대구형 배달앱은 코로나19와 대형 민간 배달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올해 6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구형 배달앱은 현재 6 ~ 13% 수준의 음식 주문 중계 수수료를 2%대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 등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대구시 정의관 경제국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대구시 배달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배달앱 구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070-4808-0534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주택 정비사업 투명성 높인다…현장점검반 가동

대구시가 지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시범 운영한다. 대구시는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높이고 정비사업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역계약, 조합행정업무, 자금운용 및 회계처리, 정보공개, 정비사업비 사용 등 5개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을 위해 대구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참고하는 한편 한국부동산원 등과도 협력해 이달 중 점검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이후 4~6월에 3개소에 대해 시범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대구시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추진 진행 중인 80여 개소 중 민원과 분쟁이 많은 시기인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 전 단계의 10여 개소 사업장 중에서 선정된다.향후 점검 결과 및 여건에 따라 상시 점검실시 여부를 검토한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발생과 위법행위에 따른 사업 차질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주택홍보관,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한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에서 근무하는 11명과 가족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 사무실에 근무하던 1명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됐으며 접촉자 전수조사 과정에서 동료와 가족 11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대구시는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한 44명과 동일층 근무자 20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대구시는 주택분양 홍보관의 경우 임시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칸막이 등 방역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집단감염을 일으킨 홍보사무실은 옆자리와 칸막이로 분리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앞사람과도 낮은 칸막이만 설치돼 있어 전화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비말을 통한 감염이 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대구시 측은 “54평 규모의 사무실에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점심도 칸막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각자의 책상에서 도시락으로 해결 하는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지역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나 일반사무실로 등록돼 있어 현황 파악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17일 현재 지역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은 7개다.17일 오후 중구 남산동과 대봉동, 남구 대명동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 분양 홍보관 모습은 집단 감염 소식 때문인지 한산한 상황이었다.평소 사무실에서 북적이던 텔레마케터들은 자리를 비웠고, 관리자와 상담직원 1~2명이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다.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오피스텔, 상가, 주상복합아파트 등 적은 세대수를 분양할 때 텔레마케터들을 임시 고용해 마케팅을 하는 곳이다.등록된 컨텍센터의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방역시설 설치에 대한 점검을 하지만 공동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의 경우 현황 파악도 쉽지 않아 방역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지역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업체의 경우 모델하우스를 만들고 분양에 나서지만 오피스텔이나 소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는 일반 사무실에 임시로 홍보관을 만들고 텔레마케터를 임시로 고용해 마케팅을 한다”며 “규모도 크지 않고 자금 사정도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칸막이 등 방역시설을 갖추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외식 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메뉴 및 포장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지원, 배달 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식재료 및 위생관리 등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업소당 컨설팅 비용은 총 220만 원으로 참여업소는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참여업소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영업신고를 하고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다.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컨설팅 수행업체인 핀연구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100개소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폐업위기에 몰린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주택 분양 홍보사무실 11명 한꺼번에 확진

한동안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이던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대구의 한 주택 분양 홍보사무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대구시는 중구의 한 주택분양 홍보 사무실 근무자를 전수검사하는 과정에서 11명이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무실에는 30여 명이 근무해 왔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이 지난 15일 발생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 거주지역은 수성구 5명, 동구 4명, 남구 1명, 북구 1명이다.방역 당국은 주택분양 홍보 사무실 인근 보험회사 사무실 2개와 1층 상가직원 등 27명에 대한 검사를 추가 진행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20여 명과 가족 등을 검사하는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권영진 시장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 정부가 전면 나서야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페놀유출사고 30년을 맞아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권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먹는 물 문제는 국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로, 중앙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총리실 주관으로 시작된 통합물관리 방안 협의와 2020년 용역의 결과로 먹는 물 문제 해결에 대한 대구시민에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대구 취수원 문제를 지역 간 갈등이라며 수수방관하지 말고, 정부가 문제해결의 전면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며 “구미시민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주무부처인 환경부뿐 아니라 국토부, 농림부, 산자부 등 여러 부처에서 연관돼 있는 만큼 총리실이 관련 부처와 구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해 해결방안을 구미시민들에게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권 시장은 구미시민들에게도 “이제는 취수원 공동이용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그는 “30년간 이어온 먹는 물 문제는 누구만의 잘못과 책임이 아니라 양 지역 간의 상생의지와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회에 오래된 물 문제를 해결해 구미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비상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취수원 공동 활용은 논리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생과 공감의 바탕 위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페놀유출사고 30년이 되는 올해 대구의 문 문제가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의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수문·제방 정기 안전점검 실시

대구시는 우수기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낙동강, 금호강) 시설물인 수문 및 제방 등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자연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국가하천(낙동강, 금호강)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갈수록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가을 태풍으로부터 수해를 예방하고 수문 등 각종 시설장비가 우수기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하는 것이다.시설안전관리사업소가 관리하는 대구 지역 내 국가하천(낙동강, 금호강) 시설물은 76개소(수문 28개소, 제방 27개소, 빗물펌프장 21)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