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공데이터 실태평가 우수’ 공모사업 선정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공모사업에서도 3건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개방 및 신규발굴을 위한 노력, 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한 개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종합평균점수(70점)보다 높은 95.3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 매칭 공모사업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돼 약 5억 원의 사업비와 45명의 청년인턴을 확보했다.3건의 과제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검증절차를 거친 후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경북병무청, 슈퍼힘찬이 2호 박균우군 “시력교정도 하고 현역병 입영도 하고”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력교정술을 받은 슈퍼힘찬이 2호 박균우(20)씨가 4급에서 3급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굴절이상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병으로 입영하고자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기관인 누네안과병원의 지원으로 ‘렌즈삽입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했다.박씨는 본인의 희망 입영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다음달 중 현역병으로 입영할 예정이다.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슈퍼힘찬이의 당당하고 소신 있는 병역이행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슈퍼힘찬이 후원기관 확대를 적극 추진해 병역의무 자진이행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무청과 후원기관이 협업을 통해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및 신장체중 사유로 4급 또는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후원을 통해 질병 치유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슈퍼힘찬이 신청자를 포함한 모든 질병 치유 자진 병역이행자는 입영희망 시기 반영, 각 군 모집병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전역 후 명예증서 수여 등의 우대를 받는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줄어든 어린이날 행사에 대구지역 놀이공원·유원지 ‘인산인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대구지역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놀이공원 및 유원지 등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객이 몰렸다.5일 오전 11시께 달서구에 있는 이월드.이곳에서는 이월드에 입장하기 위해 매표소 및 출입구로 몰려든 수천 명의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월드 직원들은 QR코드 확인과 발열체크, 입장권 발매 등으로 정신없이 움직였다.오랜 시간 끝에 입장한 아이들은 들뜬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놀이공원 방향으로 뛰어갔다.이월드 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방송이 수시로 나왔다.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야외테이블·놀이기구 등을 상시로 소독했다. 또 방문객들은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마다 손 소독을 했다.점심시간이 되자 놀이공원 내 식당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일부 시민은 야외테이블에서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고혜지(35·여)씨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먹는 것보다 야외에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벤치에서 먹고 있다”며 “바람이 많이 불고 꽃가루가 날리고 있지만 실내보다는 심적으로 안심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같은 시각 공룡공원, 강정보디아크 광장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남구 공룡공원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수백 명이 몰렸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공룡 포효와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공룡화석 형상을 발굴하는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저마다 공룡발굴도구함에서 삽과 붓을 꺼내들고 흙을 걷어내 공룡 뼈를 들춰냈다.공룡공원에 아이들과 방문한 차상열(37·대구 동구)씨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할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이 많지 않을 만한 곳이 공룡공원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생각했던 것 보다 방문객이 많아 놀랐다. 그래도 자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강정보디아크 광장에서는 텐트족들이 나타났다.100여 명의 시민들이 잔디밭에 텐트를 설치해 휴식을 취했다. 부모들은 텐트 안에서 아이들이 행여나 넘어질까 지켜보면서 점심식사를 즐겼다.김민성(35·여·수성구)씨는 “지난해에는 코로나가 심해서 집에만 있었다”며 “올해는 아이들이 너무 답답해해서 나왔다. 공기가 순환되는 곳이니까 키즈카페보다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했다”고 말했다.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도 실리를 찾는 시민도 있었다.이들은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체험꾸러미’를 수령했다.이날 체험꾸러미를 배분 시작한지 30분도 채 되지 않아 총 수량 3천개 중 2천여 개의 체험 꾸러미가 소진됐다.최경숙(42·여)씨는 “코로나19로 행사가 많이 없다보니깐 꾸러미를 받아서 가정에서 즐기려고 왔다”며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상황이 이곳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감염우려도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은 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 북구청, 지·산·맞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여성·청년 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영진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북구청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지원 맞춤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북구청은 이달 중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명의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이수 후 취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시행으로 지역 돌봄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 돌봄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통한 사회 기여도를 확대할 계획이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11전비, 애생보육원에 후원금 전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장비정비대대 간부들이 부대 인근 애생보육원에 1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장비정비대대는 2008년부터 애생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학습지도와 청소 등 직접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는 대신 보육원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11전비 장비정비대대 강호성 주임원사(부사후 158기)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하루빨리 아이들을 직접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제13회 균형발전 정보협력포럼 개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13차 포럼 행사를 안동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축공간연구원, 경북도, 안동시, 대구경북연구원, 안동도시재생지원센터, 안동대학교(LINC+사업단) 등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됐다.포럼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주요 균형발전정책 소개(균형발전위원회 박민영 주무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한 2건의 기조 발표(건축공간연구원 윤주선 부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이정미 기획경영실장)와 지역 주민 공동체에 대한 사례 발표(경기도 문호리 리버마켓 안완배 총감독, 광주 푸른길 조준혁 사무국장,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 ‘온라인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의 필요성 및 국가균형 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열렸다.이날 KEIT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구축한 균형발전 플랫폼 NABIS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2019년부터는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경북혈액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최근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해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채혈을 통해 국민생명 보호 및 건강증진에 기여해 받게 됐다.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해 6~12월 모두 4차례에 걸쳐 경북대병원, 대구육상진흥센터 등에서 완치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혈장 채혈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허부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민 보건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개된 혈장채혈에 참여한 코로나19 완치자분들과 봉사정신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 강북경찰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실시

대구 강북경찰서는 최근 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칠곡네거리 교차로에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펼쳤다. 강북서 장준영 경무계장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5030정책이 일상적인 교통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건립 찬성vs반대 팽팽

대구 북구에 건립될 예정인 이슬람사원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국민주권행동 대구지부 등 16개 시민단체는 29일 오전 10시 북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슬람 사원 건축을 위한 모금 행위에 대한 기부금품법 위반 의혹을 주장하며 건축주 등을 상대로 경찰에 고발했다.국민주권행동 대구지부 관계자는 “1천만 원 이상 기부금품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해당 등록청에 등록하게 돼 있다”며 “대구시에 문의해 본 결과 이슬람 단체 이름으로 후원금에 관해 등록된 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후원금을 요청하는 홈페이지나 영상이 영어로 표기돼 있어 국제 후원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대구시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모집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같은 날 오전 11시께 북구청에서는 이슬람 사원 건축지지 및 공사를 중단한 구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대구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대구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종교 다원성과 문화 다양성을 훼손하는 이슬람사원 건립 중단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북구청에 촉구했다.이들은 다양한 문화 존중 및 배려를 희망하는 중학교 2학년생인 무슬림 학생의 손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북구청이 건축 중이던 이슬람사원을 주민들의 민원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시킨 지 두 달이 넘어서고 있다”며 “최근에는 공사 중지기간 연장을 재차 고지함으로써 갈등을 촉발 시킬 뿐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북구청 관계자는 “5월 중으로 이슬람사원 건축주와 주민 등 관계자들과 사태 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